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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시사게 느낌,,,
게시물ID : sisa_694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폴
추천 : 5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0 17:15:26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사는것에 치여 세상이 바뀌어야 살 수 있다는 말에 ,,그냥 2번만 주구장창 찍어 오던 사람입니다.
 
요즘 시사게를 보면서 느낀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냥 머리 식힌다 생각하시고 ,,,읽어 주세요,,
일기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거북하심 뒤로 가시길...
 
1. 정치의 주체가 변화한다.
 
정치의 주체가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이양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인물이 나서서 여론을 주도하고 정권도 행사하던 시대가 점점 사라지고
다양한 사람들이 나서서 , 특히 386,486 등 운동권의 정치적 자리가 줄어 들고
시민의 민주주의로 주체가 급하게 바뀌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근거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하기도 하고 의견에 따라서는 중구난방인 이 모습이
한사람의 지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던 정치꾼들에게는 낯설고 이물감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할배의 이 사태의 원인중에 이것도 조금 일조 한다고 생각해요)
 
2. 아는것도 없고 해서 느낀점만 씁니다.
 
그래도 세상은 변화한다.
 
1987년 대선때 입니다.
구로구청에서 투표함 사수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고생하던  그 날,
저는 근처 초등학교 에서 투표함 저지를 위해 운동장에서 날 밝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밤 10 시 무렵 백골단이라고 하죠?
방패와 몽둥이를 들고 로마 군단들 처럼 (몇 명 안됬지만,,그 위압감은 대단하더군요) 한발 한발 다가 올 때도
설마 요 몇 명 안되는 (학교 에 있던 사람들은 20여명 밖에 안됬습니다) 사람들에게 뭐 어쩌겠어,,했는데
 
바로 눈앞에서 사람들을 무자비 하게 두들겨 패더군요,
 
정말 혼이 나가서 학교 담벼락을 넘어 뛰어 도망가던 그 때,,,너무도 암담했어요,
 
돌아온 사람들 모두 그 무서움에 관해서는 이야기 안하더군요,,,
저도 왠지 모를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에 아무 이야기도 안했습니다.
 
그 작은 곳에도 폭력을 휘두르면 잘나가던 그들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누군가 분신하고 ,누군가는 맞아 죽고, 누군가는 도망다니던 시대,,지금보다 암울했고, 전망이랄 것도 없던 그 시대에서도
우린 해냈잖아요...
 
물론 지금과는 다르지 않냐고 하심 뭐라 답하지 못하겠죠...
 
그래도 희망은 있다,,가 제 대답입니다.
 
나는 겪어 봤어,,,이런 종류의 꼰대질이냐고 하심 할 말 없음입니다.
사실 제 때 바꿀 수 있을 때 분열하고 제대로 못해
지금 우리 젊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희생을 하니까요...
 
그러나 우리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봐요,,
 
선거기간의 일주일은 보통  같은 기간의 몇배나 되는 사건 사고의 연속이니까요,,
 
아직 초반입니다,
 
아직 초반이라고,,회복할 시간은 급박하지만,,좀 남았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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