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이나 골드가 착착 붙는 가을웜톤입니다. 섀도나 아이라인을 배부르게 먹어대는 속쌍이구요. 뮤트한 무펄 따위 바른 티도 안 나서 펄감 자르르한 섀도를 그라데이션하며 여러 겹 쌓아올리는 눈화장을 좋아합니다. 펄도 펄 나름이라 골드펄이 아니면 금세 사이보그가 되어버려서 은펄은 naver...
지난 겨울 동안 네이키드 2 영접해서 인생 팔레트 찾았다며 신나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봄이랍시고 마음도 화장도(?) 들떠서 핑크핑크한 화장이 땡기네요. 가루날림이나 지속력 면에서 우수하다면 가격은 좀 세더라도 좋을 거 같아요~ 네이키드 3도 찾아봤는데 쿨톤 서양인에게 더 잘 어울릴 거라는 리뷰를 봐서ㅠㅠ
뷰게님들의 영업 기대할게요~ 비루한 제 눈두덩이에 예쁜 새 주인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영접한 후에 발색후기 들고 오겠습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