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에 대하여 이런 저런 예측을 하지 않아도,

지금의 현실을 보면 총선 후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지 간단히 알 수 있다.

 

 

국민을 대변하여 정의를 부르짖는 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설 자리와 힘을 모조리 잃을 것이고.

 

 

기득권에 타협하여 자리를 유지한 자들은 자리를 지키기 위해 지금처럼 부당함에 침묵할 것이다.

 

 

그 부당함의 중심에 서 있는 자들은 민주주의를 역행하며,

팔다리를 끊고, 입을 봉한 국민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오로지 개인의 영달만을 위해 대한민국을 이용할 것이다.

 

 

 

 

그래도 선거를 이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어려울때 진정 당신을 대변해줄 수 있는 자들은 더민주 내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그 외에는 침묵할 것이며,

부당한 자가 당신을 계속 지배하나, 그 선출 권리는 당신에게 있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