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이 겉으로 정의당과 연대를 안하며 종북프레임에 벗어난다?

이걸 가지고 좋아하는거 자체가 기분이 더럽거든요.

정의당이 종북정당입니까? 아니잖아요.

우린 종북이다 뭐다 그런 모욕적인 언사 들어가며, 거지정당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러니까 표가 갈리는 거라고요.

진짜 희생하고싶어도 희생하고싶은마음 싹 사라지게하는데 어떻게 희생을합니까.

시대가 달라졌어요. 8년동안 중산층들 다 파괴되면서 보수적이었던 사람도 삶이 급급해지니까 빠른변화를 원해요. 그게 진보에요.

진보는 가난한사람, 약자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유시민이나 진중권처럼 리버럴의 진보주의자도 있죠.

어떻게 가진자가 못가진자에게 희생하라 하죠? 그러면서 복지정책을 논합니까? 그러면서 정의를 논합니까?

당장의 옆에있는 아군한테 대못을 딱딱 박으면서 약자를 위해 승리를 한다고요? 그러지 맙시다.

진짜 툭하면 종북프레임때문에 당대당연대는 위험하다 진짜 기분나쁘거든요.

지금내가 이렇게 글쓴다고 분열조장자라고 하던 말던 맘대로 하시고요. 할말은 해야죠. 얼마나 양보해야합니까? 자존심까지 양보해야 그제서야 좋아할 것입니까? 그건 복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