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없어.

박소연스토리 1화

박소연스토리 2화

노잼 다큐멘타리 인간극장

박소연입덕스토리 <춤꾼 박소연>

안녕하세요 우리는 We are one Exo 입니다!!

오빠들 화이팅!! 오빠들 사랑해요~

여자들 100명이서 숙소생활하다보니 너무나 굶주린 소녀떼들...ㅠㅠ

김세정이 1화에서 카메라감독보고 차승원 닮았다고 드립친 이유가있다;

아니다 그건 영업이였나;;

근데 엑소 구호 몰라서 엑소 갤러리까지 가서 물어보고 왔다;;

사실 엑소 멤버 이름 잘 몰라 알아야 되냐 그거;;

태연이 남친이 백현이란건 안다; 근데 개네 아직도 사귀나;

'왜 오빠들이야?'

'남자 노래 잖아'

가희센세  '저 빠순이들 개노답;;'

가희 센세 애들이 굶주려서 그래요.

센세는 몇일 후에 시집이라도가지만

애들 더 미쳐가기 전에 남자아이돌 좀 공급해주기를

아 B1A4 진영이는 출입금지 좀 시켜주고; 딴애들은 다 되는대 갠 안됨;;

이게 바로 주인공님이 주도한 흙르렁 오리지날 창작안무! 중 일부분!

흙르렁 빠순이 1호님(최유정)은 이미 넋이 나가있다.

하여튼 저건 남자만보면 좋다고 헤벌쭉..;뭐 오빠라매;

ㅗ!ㅜ!ㅑ!

섬세하게 파트 나눠서 칼 군무 각잡힌거 보소.

주인공님 원래 안무 머릿속에 있어서 다 지우기 어렵다고 하시더니...

마리오네트 안무 인가요? 멤버들 실력에 맞춰서 오리지날 버전으로 잘 만드심;

주인공님 센터에서 길쭉길쭉한 다리 꺾이면서 리듬타는거 보임?

저 다리 움직임만 봐도 클라스가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음!

배단장

가희센세

김청하...응?

프로 안무가 셋이서 흙르렁 리메이크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오늘 팬클럽 가입한 빠순이 2호 흙서경님이 어디다 싸인받을지 고민하고 계신다.

흙서경 '오빠들 너무 머시써!!'

소리 지르는면서 티내는건 좀;;

정말 엠카 보러온 일반인같잖아 서경아 ㅠㅠ

김청하 '하.. 역시 잘한다 우리도 잘해야 될텐데... '

제작진 '본인 팀을 위협할 수 있을 만한 팀은?'

전소미 '으르렁 팀 밖에 없는거 같아요.'

뱅뱅져스가 새벽잠 포기하고 빡세게 굴러가면서 안무짜고 연습한 이유가 있다.

바로 그 것은 흙르렁팀의 존재다.

흙수저 전교 2등이 이 악물고 쫓아오는데..

전교 1등 안뺏길라고 더 더 코피 흘려가며 연습한 뱅뱅져스!

사실 뱅뱅져스 3할정도는 흙르렁 팀이 만들어준거나 다름 없다.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진짜 멋있어요!'

'다 잘춰요!!'

'어떻게..그렇게 되지 팀이...ㅜㅜ'

우리혜 표정 보소. 마치 내가 거울보고나서 강동원이나 송중기 보고 느끼는 표정;;

이것이 안준영이 사랑하는 리액션의 정석.

공부가..아니 리액션이 제일 쉬웠어요.

소혜는 언제쯤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아마 톰크루즈가 미션임파서블 10탄정도 찍을때쯤이면 가능할지도;;

가희 '아 여기 뭐...여기가 어벤져스네?'

배단장 '댄스머신들!'

최유정 '진짜 어벤져스..'

사실 어벤져스가 아니고 거지영웅 스파이더맨이야..ㅠㅠ

토니스타크는 돈이라도 많길 하지

여기는 그냥 쫄쫄이 타이즈 입은 그지들 ㅠㅠ

BGM - '지금 이순간'

박가을 '솔직히 저희가 원해서 들어온 사람들 아니였잖아요

다들 남는 자리 와서 온건데...그런 소리 들으니깐 너~무 기뻤어요 진짜!'

망사스타킹 없이도 칭찬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분좋은 가을이! 커엽커엽;

그리고 민정이 뿌듯해서 가슴에 힘 주는거 보소;

아니다 원래 좀 미드가..좋은 발견 한거 같다. 김민정 주요체크;

배단장 '여기는 소연이 말고는 등수가...많이 뒤쪽 친구들이 모여있구나?'

주인공님 등수도 20등인데 ㅠㅠ

배단장 '춤을 이렇게들 잘 추는데...'

김민정 그리고 하이모 옷 가린다고 등수가 가려지니 댕청들아.

아 맞다 올해 야마엔칙스에서 배단장이 걸그룹 런칭한다.

배단장체크 좀 잘 해주세요. 칭찬만 하지 말고 제발 저 애들 중 누구 하나 데리고 가줘;;

주인공

'이번에 잘해서 더 잘보여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깐...'

피가놈이 주사위 굴려서 순서정한다음에 보컬조랑 섞어서 흙르렁 방송 한주만 땡겨줬어도 ㅠㅠ

칭찬을 받았지만 등수애기를 듣자 웬지 마음 한켠이 무거워지는 흙르렁 멤버들..

진짜로 다큐멘타리 인간극장 찍고 계시는중 ㅠㅠ

박소연 '저희가 무대에서 진짜 포텐이 터지면 하위권에 있는 친구들이

상위귄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주인공님은 자나깨나 하위권 친구들 순위 좀 올려볼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신다.

주인공님 뒤에서서 애들 줄맞춰 가면서 열심히 칼 각 잡고 계시는 중!

이것이 1cm도 놓치지 않는 주인공님의 자존심;

근데 이거 어디서 본 듯한 스토리같은데...  

아 맞다..Pick me F반!?

우리혜 자세 잡아주고 F반 친구들 지도 중이신

수민센세..아이고 고급지고 이쁘셔라.

근데 수민이꺼 쓰다가 이게 뭐하는 짓이냐;;

그리고...

F반 강시원

' 확실히 F그룹은 절박해서 그런지...'

F반 황리유

' 농땡이 치는 사람도 한명도 없었고...'

F반 김소혜

'계속 연습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죽어라 연습해서 많이 늘었구나.

그럼 얘는 더 연습하면 더 많이 늘 수 있겠구나'

F반 황리유

'모르는거 있으면 가서 그냥 (친구들한테) 가서 묻잖아요? 그럼 다 알려줬어요.'

F반 김도희

'수업 따라가는 것도 힘들고 그랬는데 옆에서 다들 알려줘서 너무 고맙고'

F반 아리요시 리사

'소중한 시간에 (저를) 가르쳐 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 착하고...'

F반 김도희

'어떻게 보면 다 경쟁인데...'

F반 황리유

'더 열심히 해서 같이 올라가자 약간 이런 분위기에요.'

F반 박하이

저희 안에서는 똘똘 뭉쳐서 챙겨주고 서로 안쓰럽고...'

F반 김도희

'너무 정도 많이 들었고...'

F반 윤서형

'끝나고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F반 편강윤

'F팀 마음 서로 아니깐...'

F반 강시원

'뭔가 F 친구들은 좀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냥 제 등급보다도...우리 F 친구들이 제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다시보면서 쓰다가 광광 우럭따 ㅠㅠ

F반 강시원

'제가 스킬(기술)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토닥여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요.

저희는 악으로 뭉친 F 친구들이니깐요. 아 모르겠어요 너무 좋아요'

시원아 나도 그냥 니가 좋아.

왜 먼저 갔니 ㅠㅠ

다시 우리의 주인공팀이 있는 흙르렁...

'되게 멋있을거에요. 제 생각에는 그럴거 같아요'

해영아 같아요가 아니다.

그냥 이미 충분히 멋지다. 니네 무대 짱 멋있음

근데 해영이 이마가 너무 반짝반짝;;

빼박 영심이네 왕경태랑 이쁜 사랑하길;;

박가을 '자신은 있는데 인기는 없어요..하...인기가 없어 ㅠㅠ'

가을아 인기가 없는게 아냐 분량이 없는거야 ㅠㅠ

이 인터뷰 장면을 한주만 빨리 내보냈어도 내가 널 살렸을텐데...

여기서 덕통사고 맞을 뻔했다...

주인공

'하위권인 친구들끼리 케미를 보여드려서

저희가 꼭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흙르렁 화이팅!!

자 이제 무대로...

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