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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명있는데 뭐라 표현하기힘든 성격이네요
게시물ID : gomin_1608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허이것참
추천 : 0
조회수 : 89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25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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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대화할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순간이 있는데

뭐라 그 녀석의 성격을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대화때마다 뭔가 얘기를 하면

"난 상관없어 oo했으니까"

"난 oo할거라서 ㅇㅇ "

마치 대답을 회피하면서 자신은 상관없다는 식?
 
예시를 들면 한 어려운 과목에 대해서 얘기하는

데 제가 "아 정말 어렵다.. 이거 교수가 정말

못 가르치는거 같아..;;"

이러면 걔가 처음에는 같이 교수 욕을 하다가

대뜸 "근데 난 원래 그 과목을 잘해가지고 ㅇㅇ"


??

어쩌라고?

정말 뜬금없이 저런 말 합니다

마치 너는 정말 어려워하는데 나는 원래 그 과

목 잘했다라는걸 자랑 하고싶은것처럼..;;



또 예시를 들면 동아리를 드는데

걔가 저한테 이성교제를 위해 동아리에 가입할꺼다라고 말했어요

그렇게 걔는 동아리 들고 

저는 무슨 운동동아리와 여러사람을 만날수 있

동아리 사이에서 어디에 가입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아 운동을 택할까 , 이성교제를

택할까..  아씨 어떡하지.."

이렇게 물으니까 걔가

" 난 여자친구 사귈거라 ㅇㅇ"


?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가 뭔가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걔한테 넌지시 물으면

자신은 어떻다 ㅇㅇ 라고 계속 말한다고 해야

할까요.. 하.. 


 계속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친한 친구인데 가끔

이럴때보면 정말 짜증나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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