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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의 연대에 대해서..
게시물ID : sisa_699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져아
추천 : 4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25 18:19:42
더민주는 대한민국 제1 야당입니다. 진보정당이라 자타칭 불러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좀 아리까리~
진보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조금 불편하더라도 먼 미래를 위해 희생하는 것, 의미없어 보이지만 도전하는 것.
이런 기치들이 모여서 "진보"란 단어로 구현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요즘 김종인 대표의 태도나 더민주중앙당의 정의당 대하는 태도는 정말 정의당에 상처를 많이 주는 말들 뿐입니다.
뭐 각 지역구 입장과 사정이 다르니 누가 옳다그르다는 논외로 하더라고 대한민국 정당정치의 균형을 위해서 생각해봅시다.
 
새누리는 그냥 뭐 극우집단이죠. 그냥 고정지지 35%로 먹고들어가고 이런 생지랄 날리를 쳐도 저 고정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언론, 권력기관, 관변단체 어느하나 그들편 아닌 곳이 없죠.
 
더민주는 이제 수권정당으로 발돋음하려고 하고있고 필연적으로 중도층 및 합리적 보수를 끌어안아야 하는 운명에 놓였습니다.
전 이런 스탠스에 찬성합니다. 왜냐면 우리 좌측엔 타협하지 않고 진보의 길을 걷는 정의당이 있기때문입니다. 더민주가 우측으로 끌려갈 때마다
옆에서 소리쳐주는 든든한 우군이 있기때문입니다.
 
더민주는 때론 새누리와 타협하며 때론 진보적 이념의 정의당과의 교감을 통하여 유연한 보수, 합리적 진보를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율이 높다는 이유로 정의당 후보를 압살하여 후보단일화를 실현하려 한다면 지지율만 믿고 날뛰는 새누리와 뭐가 다를까요?
이런 분들의 한표한표가 모여서 더민주의 문재인 대표는 대통령 선서사상 두번째로 높은 득표율 48%를 얻었습니다.
 
지역사회에 활동하면서 총선을 준비하다 중앙당의 양보권유로 벽보도 못붙인 후보들이 정의당에 파다하다 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적어도 정의당 전국 지지율에 맞는 의석수는 보장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저 끝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는 정의당, 녹색당의 외침을 다름 사람은 몰라도 더민주는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절주절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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