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땐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조금 전 정말 그 내용이 실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집 밖에 나가보니 아파트 뒤쪽만 새벽인겁니다?
뭔가 엄청 밝더군요.
그래서 뭔가 해서 각도를  틀어보니 조명이 똬아악! 시선 강탈이 파아악!

알고보니 집에서 6키로 정도 떨어진 종합 운동장에서 한국 알제리 친선 축구경기중이더라고요. (절찬 중계 중)

6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서 눈뽕을 당할 정도로 밝혀야 형광등 밝기가 되다니.. 저 정도 밝기는 되야 밝구나 싶더군요.
사진으로도 실감나게 찍고 싶은데 표현이 잘 안되네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