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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진짜 개인적으로 현 대통령 마음에 안 드는 게
게시물ID : sisa_699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던행자
추천 : 8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6 04:55:52



지금 현재 청년 실업률이 12%를 넘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성장률도 그 욕쳐먹던 땡박이 시절보다 떨어졌으며 대북정책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광해군 코스프레하며 왔다리 갔다리 간만 보다가 둘 다 놓치게 생겼죠.

미증유의 위기라고 표현하는 것은 너무 과장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적어도 당장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사태임은 분명합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란 한 나라의 수장이 자기 레임덕을 걱정해서 입법부에 사사건건 참견질이나 하고 있고 니편 내편 초딩도 안 하는 짓거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녹을 먹고 5천 만의 목숨을 어깨에 이고 계신 분이요. 역사 개악은 덤이군요.


이건 어떻게 생각해도 자기 한 몸 걱정해서 나라를 좀먹는 행위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본인이 책임질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해선 안 되며 그것이 만인에게 해악을 끼치는 일이라면 아예 쳐다도 봐선 안 된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직면한 문제 해결에만 집착해도 욕 먹을 상황에서 삼권분립은 개나 주라는 짓거리나 하고 있고……

전 '역대 최악'이라는 극단적인 평가는 싫어합니다. 어디까지나 과거에 대한 추억보정 때문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심지어 그 세금낭비의 상징인 4대강까지 포함해도 도대체 박근혜가 그 2메가바이트보다도 못한 최근 당선된 대통령들 중에서 최악이라는 평가를 도저히 내리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경제와 안보는 1번이라고 하시던 분들… IMF 극복한 김 대통령은 그렇게 입에 거품을 물고 욕하시더니 정작 그 경제도, 안보도 망쳐놓은 대통령은 레이디각하니 뭐니 하면서 떠받드는 게...

사이비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망상조차 하게 됩니다 ㅎㅎ


눈은 보라고 있는 것이고 귀는 들으라고 있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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