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지역은 이번 총선에서 제일 기운 빠지는 지역입니다.
유일한 무투표 당선지역 이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4선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고성,통영 지역구입니다.
전국적인 정당이라는 더민주조차 외면했네요.
그런데 바로 옆 지역구인 거제는 의외로 핫합니다.
여당쪽 후보들이 난립하는 바람에 더민주 변광용 후보의 바람이 점점더 거세지는 형세입니다.
그래서..진짜 더 비참하네요.
총선.. 김빠진 지역...저희지역은 진짜 선거날이 놀러가는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돈이나 좀 있었으면 진짜 저라도 출마해서 무투표당선은 막을걸!!
뭔가 분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