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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문명4 비스마르크 물량플레이
게시물ID : civil_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흑마법사김씨
추천 : 5
조회수 : 20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0/05 00:20:21
비스마르크 공략입니다.

 

산업적이며 확장적 특성의 비스마르크

초기 기술은 헌팅과 광업

고유 건물 / 유닛은 공장과 탱크입니다.

 

 

 

원래... 산업적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 원더를 욕심내다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1. 원더 먹느라 그사이 남들이 빈땅을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땅이 적어지던지

2. 원더 짓느라 망치 쓰는 바람에 유닛이 부족해서 전쟁당해 망한다던지

 

그런데 확장적 특성은 확장 및 물량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런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수가 잇습니다.

 

때문에... 특성조합이 산업적 + 확장적은 제법 궁합이 잘 맞는것이지요.

 

이 글에서는 비스마르크를 할때에 운영상 주요 포인트를 설명할것입니다.

 

먼저... 

 

이유와 방법은 나중에 설명하고,,,

비스마르크의 운영컨셉은... 물량입니다.

 

 

헨지와 오라클을 노리는것이 좋습니다.

확장적 특성이라... 남들보다 일꾼을 좀 더 빨리 뽑거나 혹은 동시각에 더 많이 보유하게 되는데

벌목이든 광산이든 헨지와 오라클을 짓는데 유리합니다.

 

사실... 헨지나 오라클 경쟁에서.... 비스마르크는 최고수준이죠.

산업적인데다가 일꾼이 빠르니까요. 람세스와 1,2위를 다툽니다.

 

참고로... 대도서관은 비스마르크가 유리한건 아닙니다. 이유는... 그걸 빨리 짓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테크.. 문학을 빨리 먹을 능력이 중요한데 문학 빨리 먹는건 사실 재정적리더들이지요.

 

아무튼 돌아와서

 

일꾼과 개척자 최단시간에 많이 늘려가면서.....

 

헨지와 오라클을 노립니다.

 

헨지 -> 기념비를 지을 필요가 없죠. 도시가 5개라면 기념비 5개 짓는것보다 산업적리더면 헨지1개 짓는게 더 저렴합니다.

 

헨지 먹을때에는.... 광산처리 좀 해주면서 인구를 늘리고 벌목조금만 해주면 금방 만듭니다.

광산 처리를 하라는 이유는.... 오라클 때문입니다. 헨지짓는동안 광산처리를 하면 오라클을 지을때도 빠르죠.

원더는 노예제로 생산하면 2배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광산처리가 좋습니다.

 

종교는 굳이 빨리 노리지 않아도 됩니다. 타일개간용 기본 테크들부터 우선입니다.

헌팅과 광업이 있으니 농업 목축업 청동기술 모두 바로 개발가능하지요.

 

 

오라클로는 주조를 노립니다. 주조를 노리는 이유는 대장간 패스트 때문입니다.

 

산업적리더이므로 대장간이 2배 저렴하죠.

그런데.... 2배속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게 거의 3배속입니다.

이유는.... 낮은인구에서 빨리 지어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리더?? 대장간지을려면 인구8까지 올리고 4를 깍아야 합니다.

산업적리더?? 대장간 인구4에서 고작 인구2깍고 짓죠.

 

아시다시피... 낮은 인구에서는 인구증가에 필요한 식량이 적습니다.

또한.... 대장간을 얼마의 비용으로 지었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지었느냐도 중요하죠.

훨씬 빠릅니다. 고작 인구4일때 바로 지어버리니까요.

 

또한... 비스마르크가 유일한점이... 곡창도 2배속입니다.

 

도시 짓고 -> 인구2되면 바로 곡창지어버리고 -> 다시 곡창에 힘입어 인구4가 금방되는데 바로 대장간지어버리고...

이게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거의 남들 곡창 1개 지을 타이밍에 곡창+대장간을 보유하게 되죠.

 

게다가 확장적이라 일꾼이 빠르고... 위생+2가 대장간의 비위생1을 버텨줍니다.

 

 

 

딱,,, 여기까지입니다. 비스마르크가 여기까지 운영에 별 데미지 없이 성공했다면,

그뒤로 매우 막강해집니다.

 

 

요약하면,

 

개척자와 일꾼을 최대한 빨리 늘려가면서

헨지와 오라클을 노린다.

 

오라클로는 주조를 먹는다.

 

성직 -> 도시 테크 타고 곧바로 곡창을 짓는다.

오라클 완성되면 연이어 대장간을 짓는다.

 

도시 짓고 -> 곡창 -> 대장간입니다.

 

헨지지었으니 기념비는 생략이며,

병영은 왠만하면 초반에 짓지 않습니다.

 

 

 

자 다음... 원더를 2개를 먹었기 때문에....

위인 1기 정도는 금방 나옵니다. 대장간도 금방 지었기 때문에...

사실 기술자 1명정도는 바로 고용가능하죠. 딱 여기까지만 해도...

 

위인포인트가 7입니다. 

여기에 저렴한 만리장성정도... 지어줬다면 위인포인트9이되죠.

 

아무튼...

헨지 오라클에 기술자1명이면, 위인2기 정도는 빨리 확보되며,

 

첫위인은 대부분 성직자가 나올겁니다.

 

이 위대한 성직자로 신학을 먹어줍니다.

종교를 확보했으니 종교전환하고 , 조직화된 종교를 채택합니다.

기왕이면 세습통치+조직화된종교로 한번 시빅전환에 다 하는게 좋습니다.

 

신학을 성직자로 가속하려면,

명상,다신교,일신교,성직,문서까지 모두 먹은 뒤에 가속하면 신학을 먹게 되는데

따라서 이미.... 조직화된 종교를 택할수 있는 상태이죠.

 

이렇게 하고 교황청을 짓습니다. 대장간에 조직화된 종교이니 수도원과 사원도 금방 짓지요.

 

 

 

자...

개척자 일꾼 빨리 부풀리면서

헨지,오라클짓고 주조..

곡창->대장간 부터 바로바로 짓고

성직자로 신학먹고 교황청

 

여기까지 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전쟁을 하게 되거나 전쟁 위협이 커지면,

저 과정을 유닛 뽑아가며 좀 천천히 해주고, 평화적인 상황이라면 유닛없이 저것부터 빨리 해줍니다.

 

if 2번째 위인이 위대한 기술자가 나오면,

그걸 그냥 곧바로 교황청이나 성소피아대성당(일꾼50%,농노제효과)을 가속해버리거나

기계장치를 위대한 기술자로 가속해버리고,

 

if 2번째 위인이 위대한 성직자가 또 나왔다면,

정복전쟁 하기 6~10턴 전에 황금기를 써서 물량을 더 폭발시키던지

아니면 아껴뒀다가 공공행정 먹기전 0~6턴 사이에 황금기를 날려주던지..

아니면 그냥 주조 병영 수도원 사원 거의 다 짓는 대로 바로 황금기 쓰고 신권정치로 바꿔서 경험치5 2레벨 유닛 물량을 만들던지...

해주면 되겠습니다.

 

if 대리석이 있다면 아르테미스신전에 성소피아성당 빨리 지어줍니다.

 

if 종교승리옵션이 꺼져 있다면 위대한 성직자로 군주제를 먹습니다.

명상,다신교일신교 성직 다 먹고 문서개발 안된상태에서 성직자 가속하면 군주제를 먹죠.

대신 ... 승마나 철기기술 그사이 먹고 있으면 됩니다.

 

대도서관은 노리지 않습니다.

병영은 가급적 늦게 짓습니다.

도시들은 곡창->대장간->수도원->사원->병영 순서이지만,

군사적으로 위험하다면 저 단계를 일부생략하고 유닛부터 일단 뽑습니다.

 

이제 저 과정이 끝났으면,,,,

 

물량위주로 플레이 해줍니다.

잘 보시면, 저 과정이 모두 망치 플레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개척자 일꾼 빨리 늘리고 -> 땅늘리고 일꾼 늘리고 망치 많아지는 것이죠.

곡창,대장간 순식간에 지어버리기.. -> 곡창과 대장간 모두 망치입니다.

교황청짓고 수도원에 사원 -> 망치+4입니다.

 

즉... 이 과정이 끝나면, 다른 군주에 비해 어지간한 군주의 2배정도가 될정도로 망치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집니다.

이제 당분간 오두막만 늘리면서 딴거 안하고 유닛만 꾸준히 뽑습니다. 건물 짓지 않습니다.

 

2~30 턴 정도가 지나면, 유닛이 상당히 많아질겁니다. 이제 공격타겟을 정하고 전쟁걸어서 승부를 보면 되겠습니다.

 

물량전으로 땅이 충분히 많아지면 이때 비로소 건물도 짓고 본격적으로 비커를 올려주고 르네상스에 산업시대로 달려주면 되겟습니다. 

 

비슷비슷한 1위경쟁자가 있고 승부가 결정이 안되고 시간이 계속 지나간다면, 

산업시대에 공장 빨리 짓고 다시 물량우위를 점하다가 펜저 뽑고 승부를 보면 됩니다.

공장지으면. 원래 비위생이 문제인데 확장적 특성이 어느정도 버텨주며,

공장이 50% 빨리 지어지기 때문에.. 산업혁명이 빨라지고,

펜저 탱크는 동시대의 탱크를 모두 잠재우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 시기에도 승부가 안난경우 산업시대 독일 우위로 승부보기에 유리합니다.

 

 

이상이.... 비스마르크 플레이의 전체적인 운영컨셉입니다.

 

특이한건... 산업적리더라면 대도서관을 짓고 싶을텐데 대도서관을 안간다는것....

사실 교황청에 소피아에 헨지에 오라클지을려면, 보유유닛량이나.... 비커상황을 감안할때에 문학갈 여유가 없습니다. 

교황청 짓고 그동안 덜 뽑았던 유닛 보충해서 전쟁준비해야지요.

테크나 비커 플레이가 아니라... 

 

망치생산력을 늘리고 압도적인 망치양으로 정복전을 하여 다수의 땅을 확보하는것입니다.

 

 

마치... 캐서린의 확장플레이가 독보적이듯... 엘리자베스의 비커 플레이가 독보적이듯...

 

비스마르크의 물량플레이는 리더특성상 독보적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단, 이 변신? 과정에서 전쟁을 하게 되거나... 혹은 빈땅이 부족해서 전쟁할수밖에 없는 경우는...

 

초반운영능력이라던지 초반전투능력이라던지 이런게 또한 중요해집니다.

 

가만 냅두면,

캐서린은 확장능력으로 순식간에 많은 땅을 먹으면서 안드로메다 가고...

엘리자베스는 비커능력으로 엄청난 속도로 레드코트를 향해 달리듯..

비스마르크의 저 과정을 그냥 냅두면 망치능력으로 망치가 매우 많아지면서 물량플레이에 승리를 내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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