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을 갈때 패키지로 가자니 선택관광이나 쓸데없는 쇼핑때문에 꺼려지지만 막상 가려니 아무것도 모르겠고 자신이 없을때는 현지 투어를 검색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홍콩같은 경우는 홍콩 현지투어로 검색해보면

이런식으로 뜹니다.

시티,마카오등 하루 도시투어들이 많고 여행사별로 상품이 다양합니다.

 

유럽같은 경우는 훨씬 다양하죠..

자전거나라도 있고 유럽현지투어로 검색해도 되고..

 

태국을 보면

이렇게 뜹니다.

단순히 나라이름 뒤에 현지투어를 넣었을때 검색되는 것들입니다.

그 외에 괌도 있고 왠만큼 교민이 형성된 곳들은 여행사를 하면서 먹고 사는 교민들이 많습니다.

 

대신 숙박지와 비행기표는 스스로 알아보고 정해야 하겠지요

패키지의 일정이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여행경험이 많이 없으시다면 패키지의 일정표를 보고 거기에 맞게 스스로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하시고 그 일정표와 비슷하게 현지투어를 이용해 딱 맞춰 이용해보시면 나만을 위한 패키지여행을 만들 수 있는거죠

 

자꾸 태국이 나와서 죄송하긴 하지만 제가 태국을 그렇게 가서 예를 들어 계획을 짜보겠습니다

 

첫날 태국을 도착해서는 쉬어야하니 프리일정이고

2일째 방콕에서 오전8시에 시작해서 점심때까지 한국인이 가이드하는 투어를 신청합니다.

바로 그날이 금,토,일요일이라면 수상시장+반딧불투어도 같이 신청을 해서 밥을 먹고 바로 다음 투어를 이용합니다.

3일째는 다른곳의 수상시장과 악어농장,코끼리투어를 신청합니다.(하루종일 투어)

4일째 아유타야를 다녀오는 투어나 하루짜리 트레킹 투어를 합니다.

5일째 파타야로 넘어가서 농눅빌리지 오후투어를 신청합니다.

6일째 파타야에서 산호섬투어를 신청합니다.

7일째 한국으로 옵니다.

 

보시면 모든 일정에 투어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숙소도 내가 원하는 곳에서 잘 수 있고 막연히 책하나들고 뭐해야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가이드한테 물어보면서 그쪽 지리에 익숙해져도 되죠

가이드랑 연계된 상점에 강제로 데려가지 않습니다.

 

제가 신혼여행을 라스베가스로 갔었는데 거기선 네이버에 카페를 운영하는 투어업체를 이용했었습니다.

거기서 절반가까이의 투어 일정을 예약했었지요..결과는 만족할만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곳은 현지 영어로 투어하는 곳과 연계를 해주기도 합니다.

 

패키지는 가기 싫지만 그 편함이 끌린다 싶으면 현지투어로 검색을 해보세요

네이버나 다음에 해당 도시 이름을 치면 관련된 사이트들도 쭉 나올겁니다.

그러면 다 가입을 해보고 제일 활동적인 곳이 어디냐를 판단하셔서 정보를 얻으신 다음 투어를 신청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령회사면 곤란하니깐 말이지요..계획을 짜실때 부지런하다면 현지에서 나쁜 변수를 만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행계획 짜시는걸 낯설어 하신다면 이런 방법도 있으니 고려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