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비군 갔다가 벌에쏘였습니다...
어디 풀밭이나 이런데 누운것도 아니고..
그냥 교장에서 잠시 take a nap을 하다가... 갑자기 따끔거리길래 보니까 벌이더군요.. 보니까 상처가 부어올라서...
바로 동대장님께 말씀드리고 차타고 연대의무대로 갔습니다..
뭐... 그닥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전에 물리자마자 물로 헹구고, 바로 가서 암모니아소독제로 소독하니까 좀 나은거같습니다.
평소에 손목이 매우 안좋아서 봉침을 자주 맞으러 다녔는데... 혹시 그거때문에 어느정도 면역성이 생긴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봉침은 매우 희석시킨 독이지만요..)
예비군 가시는분들 벌 조심하세요..
오늘 저말고 한분이 또 벌침에 쏘이셨더라구요.... 조심 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