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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블랙박스 수리 후기
게시물ID : car_79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츠야
추천 : 1
조회수 : 28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01 19:53:54
최악의 블랙 박스 수리 후기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여기 제품 평생 안살거란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멘탈이 나아가 버려서 음슴으로 읎음 체 쓸게요....

 사건의 시발점은 2014년도에 산 아이 모 사 블랙박스가 사용한지 일년이 체  되기 전 전원이 사망하심. as 맡기고 수리.

 수리 후 사용하다 일년이 안된 시점에서 전원 또 사망.... 

제 입장에선 분명 같은 증상이였고 사고없이 차에 꽂아만 놨던 블랙박스가  가만 있어도 계속 사망하였기에  무상수리를 요구했고 일년이 지났으므로 무상수리는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뭐.. 이부분은 정책이 그러니 어느정도 이해는 했으나... 지극히 제 개인 입장에선 수리후 일년도 안되서 똑같은 고장이 일어나니 좀 짜증이 났었음.
 
 수리비는 십육만 얼마... 이 돈내고 수리하고 또 고장날까 조마조마 하느니  차라리 다른 걸 사자고 마음을 먹었고 수리하지 말고 다시 보내달라했음.

그후 약 이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아직 안보내주길래 언제 줄거냐고 전화했음.
 수리 해주는 as센터가 따로있고 물건을 맡겼던 대리점이 따로 있는데  대리점에 물어봄. 블랙박스는 대리점에서 갖고 있으며 뭐 제 집주소를 안썼기 때문에 직접 대리점으로 찾으로 오라고 전해들음.  
 여기서 빡쳤던 것 또 하나. 혹시나 해서 택배비 나오냐 그렇게 물어봤음. 여기서 택배비는 대리점에서 수리센터로 보내고 받는 택배비 유무를 물어본거임. 대리점까지는 내가 직접가기 때문에 택배비 없음.
너무도 당연하게 자기네가 센터로 보내고 받는 택배비를 냈으므로 왕복 육천원 달라고 하더이다.  기계만 잘 고쳤으면 그래 뭐 까짓거 하고 알았다 하고 끊었을 텐데. 고쳐 지지도 않은 블박을 받는데 택배비까지 내야 된다는 사실에 뭔가 억울했음.  

혹시나 해서 센터로 전화해봄. 센터에서 명확하게 하는 말이  대리점에서 센터로 착불로 보냈었고 센터에서 대리점으로 보낼때는 선불로 보냈었다고 함. 그리고 그 왕복 택배비는 센터에서 서비스로 해주는거라 함. 결과적으로 대리점 측은 택배비로 어떤 비용도 낸적이 없던거임. 

헥헥... 정신없이 쓰다보니 손이 아프네요.  마저 이어갈게요.
뭐지 이거... 이런 생각을 하며 대리점에 전화했음.  방금 들은 내용을 말하니 담당자에게 다시 물어본다함.  잉? 처음에 전화했을 때는 담당자 이런거 없이 왕복택배비 무조건 내라 했었는데.  이제서야 담당자한테 물어본다고?? 그러더니 자신들 지금 바쁘니 전화준다고 하더니 끊음.

 대략 두시간 반정도가 흐른 시점에서 연락이 없길래 .. 아.. 이러고 나서 연락 없이 퇴근 하겠구나.. 안그래도 금요일이라 오늘 안에 다시 물어봐야 된다는 생각에 다시 전화했음.  
알아보셨냐고 물어봤더니 아 원래 뭐 우체국 택배로 해서 택배비가 안들었다나? 이런얘길 함.  그래서 그럼 아까 첨 전화 했을때 택배비 육천원 나왔다고 한건 뭐냐고 다시 물어봄. 분명 처음에 택배비 자신들이 내고 센터로 보냈다고 했었음. 정확히 기억함...
그랬더니 하는 말이 아니 원래 나오는게 맞다고요. 이번엔 안나온거라고요. 이렇게 역으로 나한테 큰소리 침.

아~ 그래요?? 이러고 알았다고 하고 끊음.   끊고 나서 생각해 보니 잉??? 이게 말이야 방구야? 어쨌든 안나온 택배비 나왔다고 거짓말 친거 아님????
 
여기까지가 이 회사의 as후기 입니다...... 절대 네버네버 이회사 제품 다신 안살겁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 글 읽고 왜 선량한 as센터. 대리점 많은데 뭐라 하냐 라고 하신다면 전 명확히 말씀 드립니다. 전 그냥 제가 겪은 사실을 얘기한 거고 다른 대리점이나 센터가 아닌 이 사람들만을 얘기 한 것이니 혹시나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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