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제가 사는 지역구에는 세 명의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번 2번 5번 1번 2번 후보는 출마 경력이 0회입니다 정치판에 첫 발을 내미신 거지요 5번은 출마 경력이 1회이지만 19대 총선에서 새누리 달고 나왔다가 낙선하신 분이더라구요 이번에 공천 못 받으셔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신 듯 그렇다면 세 후보 모두 정치판에서의 입지는 없다고 보면 되는데 제 지역구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싶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ㅎㅎㅎ... 이 동네가 그렇게 시골인가 전략적인 가치가 전혀 없는 곳인가... 결국 새누리2 vs 더민주1의 싸움인데 더민주 타이틀 걸고 나오신 분은 미필이시더라구요 미필 사유는 비공개던데 왜 미필이신가 궁금은 하네요 세 후보 중 가장 젊으시던데... 정치판에서의 경력이 없으신 분들이라 인터넷으로 검색도 잘 안 되고 지역구 후보들에 대해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네요 참 힘 빠지는 투표가 될 거 같지만 제 소중한 권리 행사하기 위해 투표는 할 겁니다 비례도 찍어야 하구요 그냥 넋두리 좀 하고 갑니다 지지하는 정치인이 지역구에 출마하신 분들은 투표할 맛 나셔서 좋겠습니다~~~ 이 동네는 빨간 당이면 시체가 나와도 찍어줄 곳이라 참 암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