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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노바 캠페인 조금 실망했어요.
게시물ID : starcraft2_58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너무재밌다
추천 : 0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03 00:29:11
개인적으로 트레일러 영상 외엔 일부러 보지 않고 기다렸던 사람인데요.

트레일러나 기타 정보(기존 캠페인)에서 나왔던 걸 토대로 개인적으로 예상한 스토리는

멩스크가 죽고, 그의 편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노바도 목숨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렇게ㅁ을 숨기고 지내는 과정에서 어떤 이들에게 잡히게 되고 탈출하게 되는데, 그 후 온갖 일을 겪으며 노바가 자기 스스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같은 노바의 정체성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일 줄 알았어요.

어쨌든 노바는 멩스크의 옆에서 사람들을 암살하고 정보는 빼내던 유령 요원이었잖아요. 
(아무리 임무였다고 하지만)

그런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발레리안과 호너 옆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노바는 호너를 호너 제독님이라고 부르더군요.

전체적인 스토리도 자날의 레이너 스토리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처럼 보였어요.

사람을 지켜야해! 나쁜놈들이 사람들을 괴롭힌다!

노바가 원래 그렇게 정의롭고 감정적인 인물인가요?

 
또 초상화 표정도 바뀌어서 눈이 축처지고 얼빠진 표정을 계속보여주더군요.

처음엔 기절했다 깨어난 상태라 표정이 그런가 보다 했는데 캠페인 내내 그 표정이더라구요. ㅋㅋ


마지막으로 아쉬운 부분은 필요 이상으로 디테일에 신경을 쓴거 같아요.

새로운 모델링과 텍스쳐 디테일에 너무 많은 신경을 쏟은 느낌..? 

차라리 디테일은 조금 더 줄이고 임무를 늘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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