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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04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천적어그로★
추천 : 21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4 03:02:40
어머니께선 맨날 조중동만 보시고
종편 보시고 그러는데...
곧 선거철이기도 해서
"무효표를 만들든, 딴데를 뽑든 안뽑든 상관안한다. 근데 새누리만큼은 안된다." 라고 하며
형과 저 때문이라고 설득했습니다.
특히 현 정부에서 제안하고 빠르게 입법하려는 "노동개혁법"의 속내, 해고를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지는 법임을 알려드리면서,
"내가 생계수단 때문에 직장 상사에게 마음에도 없는 아양을 부리며 비위를 맞춰가며 사는데도 비정규직이기를 원하시냐? 아니면 적어도 그럴 일은 없이 사는 것을 원하시냐?"
했더네
"뽑으면 안되겠네." 로 마음 돌리셨습니다.
다른 보수 정당이라도 상관없으니 새누리 파이를 줄이기만 하면 새누리 권력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겠죠...
역시 자기 가족이나 자신에게 걸린 문제를 가져오면 피부로 잘 느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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