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소재자체는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인' 도 많이 거론되길래 찾아보았습니다.
둘 다 공통적으로 이야기의 허술함이 많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 안았던거같습니다.
오로지 조진웅의 연기만이 빛났습니다.
김원해의 감초연기도 볼만은 했습니다.
이제훈과 김혜수의 연기는 정말 실망했습니다.
특히 김혜수의 의상과 외모는 너무 예쁘게만 나온거같습니다. 경찰이라고 예쁘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서도...그닥 현실감은...(나이가 들어도 이쁘긴 이쁘더군요~*^^*)
조진웅만큼은 깔래야 깔수가 없습니다.
굳이 테클걸자면 무사무휼이 생각난다는 정도?ㅋ
쏴라있네~
사실 시그널은 너무나 칭찬일색이어서 개인적으론 좀 의아했었습니다.
이 드라마가 그렇게 명작인가?
재밌긴 하지만 그정돈  아닌거같은데...하고...
하지만 분명한건 시즌2가 방영한다면 전 본방사수는 힘들더라도 꼭 전부 챙겨볼거라는거~
충분히 그럴만한 재미와 가치는 있다는거~

개인적인 생각이니 시그널 좋아하시는 분들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