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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고 고대하던 오버워치 해본 소감
게시물ID : gametalk_305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犬夜叉
추천 : 2
조회수 : 7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05 21:39:13
1. 처음엔 생각 보다 어려웠습니다 

영상을 많이 봐서 좀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그건 욕심이었네요. 많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트레이서가 어째서 초고수용 캐릭터인지를
실감케 했습니다. 

2. 매칭이 좀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 

불안하다는 뜻은 매칭이 되긴 되는데 뭔가 만나는 사람들의 폭이 그렇게 넓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사람이 제일 많은 때인 주말 오후를 제외하고선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 느낌이었더라구요. 

우스갯소리로 고오급시계라 부르던 것이 정말로 그렇게 될까 새삼 두려워 졌습니다. 

3. 저 생각 외로 겐지를 잘 하더라구요? 

겐지 보면서 와.. 저런 플레이를 어떻게 하지 생각했었는데 그런 플레이를 제가 의외로 해내고 있습니다. 정말 고수이신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말입니다. 

일단 다른 건 몰라도 궁 진입 각은 잘 재는 것 같아요. 덕분에 하이라이트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4. 조합이 중요해서 그런지 좋을 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습니다. 

처음 플레이 했을 때엔 조합이 중요하단 점을 숙지하고 있었지만서도 제가 해보고 싶은 영웅들이 있었기에 다른 분들이 먼저 하고 싶은 영웅을 선점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딱히 자신없는 탱이나 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봐서 그런지 탱도 자주 하게 됩니다. 특히 네팔 맵에선 윈스턴 루시우 조합으로 깽판치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5. 지금 집에 돌아와서 글을 쓰는 순간에서조차도 하고 싶습니다. 

간만에 인생게임을 찾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많이들 사주셔서 플레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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