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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주의]희대의 통수왕
게시물ID : soccer_157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지탈출NO1
추천 : 1
조회수 : 13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05 22:12:06
 
1. 청구고, 포항을 통수치다

박주영은 고등학교 시절에 포항 지역팜에서 나온 유망주라서 브라질 유학까지보내면서 기대하고 키워줌..
박주영이 프로 갈 나이가 되자 학업얘기하면서 포항과의 계약을 미루고 고려대로 진학함.
근데 고려대에서도 졸업도 안하고 FC서울이랑 계약함 ㅋㅋㅋㅋ(진짜 X새끼)
통수를 제대로 맞은 포항은 박주영때매 화나서 박주영 모교인 청구고에 지원을 끊음
박주영 후배들은 그 덕분에 지원도 못받고 ..... 지역팜 유망주들은 박주영때문에 지원못받음
그리고 K리그 드래프트제도 다시생겼음

2. 릴 통수사건

AS모나코에서 뛰던 박주영에게 릴에서 이적제의를 하고 구두계약까지 합의했는데..
메디컬까지 끝냈는데 갑자기 아스날에서 오퍼가 왔음. 릴? 엿머겅 하면서 호텔에서 도망나옴
릴은 박주영을 다음시즌 플랜에 포함시켰으나 박주영이 도망가서 시즌플랜 전면수정
릴회장은 분통터뜨리면서 박주영을 비난함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108280923243&sec_id=520101&pt=nv 관련기사


3. 아스날 통수사건

릴의 통수를 거하게 치고 들어간 아스날에서도 통수를 침 ㅋㅋㅋㅋㅋㅋ
계약시 조항이 박주영이 군대를 면제받게 되면 아스날이 박주영에게 돈을 지불해야하는 조항이였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면제받을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아스날이 조항을 넣어줌
근데 갑자기 올림픽도 열리기 전에 모나코 시민권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스날 멘붕
아스날은 올림픽 메달과 상관없이 돈을 지불해야하는 통수를 맞음
(계약시에 모나코 시민권 취득사실을 숨기고 아스날과 계약)

4. 최광희감독 통수사건

박주영이 모나코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겁나게 까이기 시작하자 국내에 있던 언론들이 국내에 귀국해있던 박주영에게 관심이 몰림
새로 부임한 최강희 감독도 박주영에게 면담을 하자고 연락하고 언론에도 인터뷰를 했음
하지만 박주영은 대표팀 감독이 부르는데 쿨하게 무시 (고려대학생회와는 인터뷰함)
최광희는 곽태휘를 주장으로 내세우고 혼란

하지만 그랬던 박주영이 홍명보랑 같이 올림픽대표로 승선했다며 기자회견장에 나옴

5.스폰서 쌍통수사건

나이키에서 고려대시절 프로선수도 아닌 박주영에게 이례적으로 7년 연 1억원 스폰서쉽 체결
박주영 스타된뒤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 아디다스로 갈아탐 (박지성만큼의 대우를 안해줬다고 계약파기)

아디다스로 5년 연 3억원 스폰서 계약 체결
아스날 이적 성사 후 금액 올려달라고 요구 거절 되자

일방적으로 계약파기 후 미즈노와 계약체결직전

병역문제 논란이 되면서 미즈노에게 퇴짜

6. 셀타비고 최종전 불참 사건

아스날에서 셀타비고로 12/13시즌에 박주영이 임대가 됨
시즌중반부터 박주영은 주전경쟁에서 완전 밀리기 시작함
최종전에는 출전명단에 없는 선수라도 경기를 관람하고 시즌 뒷풀이를 하는게 당연한건데..
통수의 제왕답게 쿨하게 불참하고 귀국 (셀타비고는 박주영에게 비고시 명예 홍보대사로 만들어주고 혜택을 많이줬음)
박주영의 비고시절 주급은 아스파스의 5배

 박주영 통수!

모나코 박씨 ....
[출처] http://blog.naver.com/iron0223/50187964704
 
BUT!!!!!!!!!!!!!!!!!!!!!!!
 
'골든볼·골든슈'의 사나이 박주영(20)을잡은 FC서울이 무려 3510배의 대박을 터뜨린것으로 드러났다.

프로축구 FC서울이 '2005한국프로축구 최고 히트상품' 박주영(20)을 영입한 결과 1755억원의 경제효과를 파생시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박주영의 올 시즌 연봉이 5000만원인점을 감안하면 소속 구단 FC서울이 투자비(박주영 연봉 5000만원)에 비해 3510배의 이익(경제효과 1755억원)을 본 셈이다.

스포츠마케팅 전문조사기관인 SMS는 8일'박주영 선수 올해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르면 박주영은 2005시즌 ▲30경기 입장료·식음료 판매·팬들이 뿌린 교통비 등 직접 경제효과 126억원 ▲부가가치 간접세 등 유발효과 613억원 ▲언론 노출 등FC 서울이 누린 광고효과 1016억원 등 총1755억원을 발생시켰다.

FC서울은 지난 2월 박주영과 연봉 5000만원에 계약했다. 팬들은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박주영을 보기 위해 45만명이나 상암구장을 찾았다. 2004년 21만명과 비교할 때 214%의 폭발적 신장세를 보였으며 지난 시즌보다매 경기 평균 1만명 이상 더 경기장에 들어왔다.

FC 서울은 박주영으로 인해 한 경기 최다관중(4만8375명·7월10일 포항전)과 한 시즌최다 홈관중(45만8605명) 기록을 세웠다.

박주영은 올 시즌 30경기에 나섰으며 홈 18경기에 평균 2만5478명을 불러들였다. 이 정도 관중이면 웬만한 경기장은 채우고 남는 수준이다.

올 시즌 직전 FC서울은 박주영으로 인한 경제효과를 최대 1000억원 정도로 잡았다. 이는 스포츠마케팅 전문조사기관인 SMS가지난 3월 초 ▲박주영 입단발표 3일만에 홍보효과가 47억원 발생했으며 ▲박주영의 팬클럽 회원수가 10만명인 점을 볼 때 매 경기 1만명의 관중이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보이며▲입장료와 교통비. 식음료와 상표권, 쇼핑등 다양한 분야에서 930억원의 파급효과를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한 자료에 따른 기대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FC서울은 당초 기대치1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파급효과를 누렸으며 실제로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상당 수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주영으로 인해한국 스포츠계는 '스타 마케팅'의 무서운 위력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
 
@ilgan.co.kr>
출처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bullsrose&folder=2&list_id=652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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