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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유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이 사건은 이미 봉합될 수가 없습니다.
게시물ID : ou_11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가바드
추천 : 8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6 17:08:13
처음에 오유 했을때는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존칭쓰는게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가식적인 사이트라고 선비라고 욕해도 이것이 올바른 인터넷 문화라고 생각해서 오유에 애착주며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특정 다수에게는 저는 오래전부터 광신도에 정치병에 허언증 환자가 되었네요.
 
그분들이 평소에 하하호호했던 것도 소름돋고 멀쩡한 얼굴로 사람 몰아가고 있었다는 것도 소름돋네요.
 
 
좋든 싫든 드러날게 드러났다고 봐야죠. 속으로는 다 저렇게 생각했구나.
 
그동안 시게에서 비아냥거리는 글들을 올려놓고 왜 배척하냐고 소리내시던분들이 오히려 상식으로 통해보이네요.
 
편향이요? 좌편향 맞아요 오유시게는 근데 좌편향이라는게 부정적인 표현인가요? 어느 사이트든 편향적일 수밖에없어요.
 
중립 객관? 이것은 판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허용되는 거죠. 판단하는 순간 어느쪽에 기울 수 밖에 없는게 사람 생각입니다.
 
문제는 마치 좌편향이 병이고 나쁜것인 마냥 말하시는 분들이 나는 비아냥대는것 아니다 라고 말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거에요.
 
 
배척이요? 올바른 토론이면 누구나 받습니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정신병자취급하면서 올바른 비판이라구요? 제가 아는 비판의 뜻과 너무 달르네요.
 
아니면 그동안 시게에 올라왔던 비아냥글들 모두가 정상적인 비판인가요?
 
혹은 누군가에게 험한 소리 듣고 전체를 싸잡아야하는 것입니까?
 
 
어차피 이미 주사위는 굴러졌습니다. 시게다시 합류하든 분리되든 서로의 적대적인 마음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서로라고 하기도 웃기죠.
 
시게에서 다른게시판 싸잡아서 비판한적은 과거에 없었으니깐요. 지금이야 특정게시판이 주도해서 비난해가는 마당에 상황은 다르겠습니다만.
 
 
 
이제 오유에 정이 떨어지네요. 아직 애착이 남아 탈퇴는 안하고 지켜보겠지만 이제 댓글이든 글이든 못쓸것 같습니다.
 
어느순간 돌변할까, 속으로 다른생각하는 것 아닐까
 
어떻게 사건이 정리되든 사람들 사이의 불신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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