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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잘라내십시요.
게시물ID : ou_11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엔
추천 : 0
조회수 : 1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06 18:33:54
시게유저입니다.

반대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패쇄를 주장하겠습니다.

왜냐

시게유저들의 일부는 세월호게시판을 이용해서 시사게시판을 변론했다.
베오베까지 올라가서 폭풍 뒷북을 받았지요.

제 생각입니다만, 시게분리반대측의 유저들은 충분히 자신들의 일만으로도 변론할 수 있었고, 충분히 유저들을 납득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를 넘었습니다.

두번째로, 이사건이 해결되어도 오유 유저들 마음 한켠에는 분명 "시사게는 불리할때마다 세월호게시판을 언급한다" 라는 생각이 자리잡힐 것이고, 이건 낙인효과로 시사게 유저들의 향후 활동에 발목을 잡게 될 것입니다.
솔직히 향후 시사게글이 베오베 올라왔다 콜로세움같은게 올라와서 "역시 시사게 클라스 수준--" 같은 말이 올라와도 시게유저들은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너무 나갔습니다. 양쪽 모두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렸고.
시게유저는 이제 더이상 오유유저와 동일시 되지 못할 것입니다. 저같이 게시판 분리 반대입장에 있던사람은 낙인효과로 죄인취급 받아질 것이고.
그러면 더욱더 시게유저들은 스스로를 고립시킬 것입니다.

이미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몇몇 차분한 분들도 있고 과격한 분들도 있고 격앙된 분들도 있고 걍 발을 빼신 분도 있고 다그렇지만, 이미 오유 유저여론에선 시사게는 미운오리새끼이고, 만지면 아픈 건드리기 싫은 고슴도치나 다름 없습니다.

시사게는 패쇄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시게유저라는 낙인이 사라지고 모두 동등한 유저로 되돌아 갈 것이라 봅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이용해서 자신을 변론한 시게유저는 죗값을 치뤄야 합니다.

게시판 분리는 싫습니다. 소외되고싶지 않거든요.
차라리 패쇄를 해주십시요.

아마 상처를 이해하고 다시 화해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익명성을 가진 커뮤니티에서 쉬운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걍 패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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