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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못한건 맞지만 오심 문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soccer_157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몽1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6 22:59:57
아쉽게도 중계를 못보고 이제 막 하이라이트를 봤는데요

일단 전북의 경기력... 언젠가는 올라오겠지 하고 막연하게 바라고는 있지만
오늘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는군요...

그나마 공격은 김신욱선수의 머리를 이용한 장면들이라던지.. 좋은 장면들이 보이긴 했습니다만
전술적 움직임은 딱히 보이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하이라이트 장면밖에 보지 않았기 때문에 하는 말일 수도 있어요.

수비는 진짜.. 정신을 어따 둔건지... 최악이었습니다ㅠ

2:2를 만드는 동점골 장면에서 해설이 한 한시즌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실수라는 말에 공감이 가더군요..

그런데 이런 경기력과 별개로 전반전 이종호선수가 넘어졌을 때 파울을 불지 않은 부분이나 
김창수선수의 석연찮은 시뮬레이션 판정과 뒤이은 퇴장상황, 그리고 김형일 선수가 패널티킥을 내줬을때 그게 과연 정당했는지.. 
파울을 한 위치로 보면 프리킥을 주는게 맞는것 같아 보였는데말이죠...

이런 문제들은 전북 구단 차원에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클럽하우스 거창하게 짓고,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고 해서 아시아권의 탑 클럽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오늘 오심들은 승부의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결정적인 오심들이었습니다.

정식으로 제소를 하는 등 되든 안되는 강력한 행동을 취하는게 
구단, 더 나아가 K리그 클래식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발 경기력 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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