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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힘드네요..
게시물ID : animal_156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1.바게지
추천 : 2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07 0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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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개월 반 된 남아 토이푸들을 입양한 지 6일째 됩니다. 

오자마자 소변을 배변판에 가리네요.. 대변은 가리지 못하지만..

역시 푸들이 똑똑하다더니 정말인가보구나!! 

무릎을 치며 배변펀에 소변을 볼 때마다 이쁘다 착하다~ 하며 상으로 밥도 몇알씩 주었더랬죠..

5개월 이전엔 간식도 안된다길래..

이틀째까지 소변 잘 가렸어요..

 주말이 지나고 출근을 했습니다. 

방문만 닫고 울타리 문은 열어 두었어요. 실컷 놀라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이건 뭐 전쟁터가 따로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대소변 다 싸 놓고  다 밟고 돌아다니고..

락스물 희석해서 대 청소를 했어요..

그 이후로 울타리에서 풀어주기만 하면 난리를 치네요..

이녀석... 푸들인데 멍청한걸까요..?

아님 배변훈련 교육 하기가 이른걸까요..?

울타리에 가둬놓기 싫은데 어쩔 수가 없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울타리 안에 있으면 배변판에 볼 일 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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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똑똑한 듯 똑똑하지 못한 토이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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