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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주의자들을 싸잡아서 욕하지 말아주세효 ㅠㅠ
게시물ID : humordata_1659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oda
추천 : 1/6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4/08 16: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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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요즘 남녀차별주의자들에 대해 안 좋은 시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말씀을 나눠보려고 해여..


저도 여자를 성폭행한다거나 자기 생각만 강요하려고 하는 여혐종자들을 많이 보는데
이런 건 저도 잘못됐다고 생각해여.
'일부' 몰지각한 여혐종자 때문에 남녀차별주의 전체가 그런 걸로 여겨지는데여.

하지만 세상에는 이런 여혐종자들만 있는 게 아니라 건전한 남녀차별주의자들도 많다는 걸 간과하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며 광역저격하며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네여.
게시판을 뒤덮는 남녀차별 혐오를 더이상 참고 보기가 힘드네여....

특히 여성분들이 남녀차별주의자 전체를 싸잡아 욕하고 미친놈 취급하는 걸 보면 너무 안타깝고 
그분들에게 올바른 진리를 전해드리지 못한 게 너무 죄스럽기도 해여.

우리 남녀차별주의자들 모두 여성분들을 사랑한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차별도 하는 거지여.
물론 사랑 뿐 아니라 질서와 정의도 중요하니 잘못할 땐 훈계도 하고 폭력을 휘두를 때도 있지만
이게 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아니겠어여.
결국은 사랑이랍니다.
질서를 지키기 위한 좋은 의도까지 폄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맘이 아파여...

아마 세상에서 효도를 제일 잘 시키는 사람들이 남녀차별주의자들일 거예여.
이런 긍정적인 면은 간과하면서 일부 안 좋은 점만 부각시키고 
정작 순기능에는 눈을 감아버리니 너무 억울하기도 하네여.

아님 그냥 "저 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면서 넘어가셔도 되잖아여. 
남녀차별주의자들이 세상에 무슨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구여.
이 게시판에 여혐에게 직접적으로 성폭행을 당하거나 하신 분이 설마 그렇게 많은 건가요?

양심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함부로 남의 신념에 대해 자기 잣대로 재단하고 욕하는 것도 안좋다고 봐여.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고,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게 있는 법인데
어떤 분들은 그냥 남녀차별주의는 옳지 않다고 맹목적인 규정을 해버리니 참 답답하기도 하구여.
여성 혐오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정작 자신은 남녀차별주의자를 혐오하는 모순도 보이구여. 왜 혐오하시나여?

그리고 특히나 남녀차별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만 하는 분들이 많은데,
욕을 하시려면 적어도 남녀차별에 대한 책이라도 한 번 제대로 정독하시고 주장을 하셨으면 해여.
성경이나 삼강행실도 같은 좋은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것도 함 제대로 안 읽고 무식하게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여.
전체 맥락도 고려하지 않고 일부 구절만 똑 떼서 비난하는 것도 사절이예여.


저희 남녀차별주의자들도 모두 인격체인데, 
모두 쓰레기같은 놈들이라며 무분별한 비난을 하시고 악감정을 드러내시면 저희도 맘이 아파여.
어떤 분들은 그렇게 남의 믿음을 조롱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해여.
겉으로 드러나는 일탈적인 몇몇 여혐들 때문에 일방적으로 비난만 하지 마시고
저처럼 건전하고 올바른 남녀차별주의자들도 많으니 저희같은 사람들이 모인 곳을 찾아주시기 바래여.


이제 더이상 '일부' 여혐종자 때문에 무분별한 남녀차별 폄하가 없었으면 하네여.




참고로 좋은 말씀을 더 나누어봅니당.....

"모든 사람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아내의 머리는 남편이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1:3~9)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에베소서 5:22~25)

"여자들은 교회 집회에서 말할 권리가 없으니 말을 하지 마십시오. 
율법에도 있듯이 여자들은 남자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 돌아가서 남편들에게 물어보도록 하십시오. 
여자가 교회 집회에서 말하는 것은 자기에게 수치가 됩니다." (고린도전서 14:34~35)

"나는 여자가 남을 가르치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침묵을 지켜야 합니다. 
(...)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하와가 속아서 죄에 빠진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12~14)

"여러분의 형제나 자녀나 사랑하는 아내나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의 신들을 섬기자고 은근히 유혹하여도 
(...) 여러분은 그런 자를 사정없이 죽여야 합니다. 
죽일 때는 그런 유혹을 받은 사람이 먼저 손을 대고 그 다음에 모든 군중이 손을 대도록 하십시오. 
(...)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을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신명기 1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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