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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선거유세 분위기를 비교
게시물ID : sisa_708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컷수컷
추천 : 6
조회수 : 18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09 08:48:41

주의. 아침ㅡ저녁 출퇴근 시간(이라하고 학원수업이라 읽는다)에 맞춰 보이는 그대로만 쓴거임. 시간대에 따른 유세구역이 나눠져있는지 뭔지는 모르겠음. 이동동선이 부산 사상구 주요라인을 그대로 지나고있고, 유동인구 동선도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서 유세현장은 볼거 다 보고있음. 아래는 그간 보이는 그대로, 부산사상구 후보인 손수조 배재정 장제원 유세현장 느낌을 표현한 것임. 선거운동원 아님. 누구 찍을건지도 안알랴줌.
 
1번 손수조

거의 안 보임. 유세를 하긴하는데 장제원한테 밀리는 게 확연히 보임. 현수막보면 사상에 종합복지센터를 세우겠다 뭐하겠다 써놨는데 별로 안먹히는 느낌. 후보 본인도 그렇고 유세인력도 그렇고 세 후보중 가장 조직력이라든지 활동력이 떨어지는 분위기

2번 배재정

얼마전 비가 왔음. 근데도 현장방송 유세하는 건 배재정후보쪽밖에 못봤음. 전반적으로 돈이 아니라 사람으로 유세하는 느낌. 고용된 유세인력도 있지만 자원봉사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보임. 나름 번화가에다 인구수도 많은 J동보다는, 소득은 떨어져도 인구수는 그닥 안꿀리는 M동(본인 동네임)에서 주로 유세하시는 것같음

5번 장제원
 돈 많이 쓰는 느낌. 유세인력도 제일 많이 보이고 행사차량도 제일 많음. 음원저작비도 빵빵한지 막 노래 개사해서 틀어댐. 특히 사상구에서 인구수 가장많은 J동은 장제원 일가소유인 사학재단이 몰린 곳이라 어딜가든 장제원만 보임. 전반적으로 머니파워에서 확실히 다른 후보들 앞지르는 느낌. 근데 이쪽은 정작 후보 본인 얼굴 코빼기도 안보임. 내가 사는 동네가 그래도 사상구에서는 인구수가 두번째로 많은 동네라 좋든싫든 한번은 와서 얼굴비출법도한데 아직 한번도 못봄. 그냥 시간이 안맞아서 그런가보다 싶지만.  그런데도 배재정 후보는 5번이나 봤고(한번은 지근거리에서) 손수조도 1번은 봤음. 후보자 본인은 대체 왜 안보이는가 싶음. 유지들 만나러다닌다고 바쁜가? 

쨌든 사상구는 전반적으로 노인인구가 많고 젊은층이 적은지라(영도만큼은 아니지만) 여권강세 구간중 하나임. 그치만 무소속에서 장제원 새누리 손수조가 서로 표갈라먹으면 배재정 후보에게도 승산은 있다고 봄. 그치만 역시 돈의 힘이란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라. . 그래도 내 표는 내가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에게 행사할거임. 투표란게 그런거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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