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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톤산 일주일먹고 혼란스러운 자의 글입니다.
게시물ID : beauty_63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밍콩이네마리
추천 : 8
조회수 : 499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4/11 21:50:49
뷰게에서 영업당해서 아이허브에서 판테톤산 550mg짜리를 샀어요. 
하루에 한캡슐, 어떤날은 두캡슐 그냥 손에 집히는대로 먹었어요. 
그리고 오늘 생리가 좀 일찍 터졌어요.
음.... 터졌는데 음.. 혼란스럽네요.
오늘까지 일주일을 먹었거든요 판테톤산을.
그리고 4월1일부터 기초를 바꿨구요.
4월초엔 화농성 몇개가 있어서 테가솝 붙혀서 고름 짜내고 말았는데 한 일주일가량 피부에 아무것도 안났어요;;; 
그냥 아무것도 안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 이유가 있거든요.
생리가 5일먼저 터진건데 제가 그동안 경험하기론 생리전에 피부 상태가 최악이었거든요.
화농성이 다섯개씩 올라오고.. 뭐 생리 아니더라도 계속 화농성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얼굴이었는데..
생리가 원래의 40일주기였다면 지금쯤 슬슬 굵직한게 날 때고 이번엔 35일만에 했으니까 못해도 3-4일전엔 여드름이 꽃피우기 시작했어야했는데...
이게.. 음....
여드름이 안나요???? 왜 안나죠????
판테톤산이 그렇게 빨리 작용하나요?? 영양제인데???
아니면 기초를 바꿔서?? 2월부터 바하를 끊어서??? 
오ㅐ죠? 왜 안나는걸까요? 

안나니까 좋긴한데요. 이게 몇년을 달고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것도 가장 창궐할 무렵에 얼굴에 약 반개의 화농성만 있으니
불안하네요. 와 대박!!!!!!!! 이러면서 좋아할수도 있는거긴한데
아 물론 좋죠.. 근데 영양제가 뭐라고 이렇게 빨리 작용할수가 있냔말이에요.. 이해가 안되요..
오늘은 딤도 주문했는데 괜히했나.....

한 열흘동안 기초 거진 바꾸면서 느낀건데 여드름이 안나고 흉터가 슬쩍 옅어지는게 보이고.. 행복한데 불안해요 ㅠㅠ
이건 마치 결혼식2쥬전까지 꿀피부 유지하다가 2주전에 완전 뒤집어져서 폭발했던.. 그때 그 느낌이 나면서..
그냥 운수좋은날만 생각나고..
서ㄹ렁탕을 사왔믄데 왜 먹지를 못하니..
여드름이 안나는데 왜 좋아하지을 못하니... ㅠㅠ

혼란스럽네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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