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장이지만 계속 지르고 싶은 아홉수 뷰징이에용!

뷰게 글 리젠을 기다리며 그냥 제가 글을 쓴다!!! 으앙..
 
요즘 새벽엔 그냥 자기가 아쉬워서 자꾸 뭐라도 살 게 없나 소셜을 뒤적거리고 또 뒤적거리고 그러고 있는데용

아까 영업당한 x킹토너도 장바구니에!
동네에 올라온 아쿠아필 쿠폰도 장바구니에!
네일샵 쿠폰도 장바구니에!

결제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장바구니에만 있어도 ㅋㅋㅋ엄청 뿌듯흐뭇해용ㅋㅋㅋ 
ㅋㅋㅋ장바구니 넣을 때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ㅋㅋㅋ 나중에 생각해보면 시간낭비같은데..

이렇게 무언갈 살 거라고 고민하고 마치 살 것처럼 담아두고 하는 것이 괜히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 같고 기분도 좋고 그렇더라구요 ㅠㅠ

오늘은.. 원더브라가 4세트에 8만5천원하길래..
고민하다가 가입쿠폰적립금까지해서 7만 1500원에 결제완료하고 왔어요❤
ㅋㅋㅋ4세트에!!! 브라가 4개 팬티가 4개인데! 근데 7만원!! 한세트에 이만원도 안해!! 원더브라가!
나도 미란이언니같은 가슴이 될테야! 꺄꺄!!!

그리고 이제 아이라이너를 사러 더샘으로 갑니다... 
 조금 이따가 푸근해진 마음으로 잠이 들겠지요..❤ 뷰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