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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꿈을 꾸었다..
게시물ID : dream_1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금하니♥
추천 : 0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3 10:30:52
배경은 어렸을때 살던 동네였던것 같다

집앞에 떡볶이를 파는 자그마한 노점 같은게 들어섰고

나는 떡볶이를 시켰다

이름도 거창한 황궁 떡볶이란다

대체 황궁 떡볶이는 뭘까하고 황궁 떡볶이 1인분과

매운 어묵 네개를 포장 해달라고 했던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것 같았다

나보다 늦게 주문한 사람들도 다 받아 가는데

내꺼만 나오지 않길래 떡볶이를 파는 젊은 남자에게

언제 되냐고 따지려는 순간 그 남자 동생으로 보이는

예쁜 여자가  왠 냄비를 들고 나타나더니 시키신게 이게 맞냐고 물어 왔다

내용물은 왠 이상한 떡볶이 어묵탕 이었던것 같다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했더니 이런 이상한걸 만들어 오느라 그랬나보다

당연하게도 나는 그냥 황궁 떡볶이 1인분이랑 매운 어묵 4개를 시켰는데 

이건 뭐냐고 따졌고 화가 났던지 그 남자는 냄비를 엎어 버리고 자리를 떴다

혼자 남겨진 여자는 어쩔줄 몰라하다 처음 주문대로 포장을 해주었고

그 순간 난데 없이 길이가 나타났다 내 후배란다

황궁 떡볶이를 너무 많이 주었던가 나는 길이에게 떡볶이를 먹고 가지 않겠냐고 물었다

물론 길이는 그냥 갔다 대체 왜 나온거지

그래도 양이 너무 많아보여 혼자 못 먹겠다 생각한 나는

그 여자분께 같이 드시지 않겠냐 물었고 여자분은 한참을 머뭇 거리더니

기억 못 하실거죠? 라고 이상한 말을 하며 떠나갔다

그리고 나는 집으로 들어가 왠지 모르겠지만 옷이 잔뜩 걸려 있는

옷걸이를 빙빙 돌리다가 잠에서 깼다

꿈에서 깨니 온몸이 무겁고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그 와중에 굉장히 아련한 느낌마저 든다


뭐냐 이건..ㅡㅡ; 
 
출처 내 꿈.. 아마도 개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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