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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게시물ID : sisa_714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punch
추천 : 0
조회수 : 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3 19:48:21
철이와 미애는 단짝친구였어요.
유치원 때부터 항상 붙어다녀 둘이 친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었죠.

둘은 중학교에 들어가 같은 반이 되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친구를 사귄 철이가 어느날부터 미애를 무시하고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매번 약속도 지키지 않구요.

그래서 미애는 철이에게 화가 났답니다.

반장선거 날, 철이는 반장에 출마했고 평소에 철이를 싫어하는 철수도 반장선거에 나갔어요.
철이에게 기분이 나빴던 미애는 친구들과 함께 철수를 뽑겠다고 말했지요. 그러자 철이는 부랴부랴 사과를 했고 친했던 미애가 자기를 뽑아줄거라 믿었어요.

그런데 세상에, 그만 철수가 당선되어버리고 말았어요.
철이와 철이의 친구들은 미애에게 찾아가 욕을 퍼부었어요. 어떻게 오랫동안 철이와 친한 네가 철이를 배신 할 수 있냐고 말이죠.

미애는 담임선생님에게 찾아갔지만, 담임선생님은 자리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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