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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아슬아슬하네요.
게시물ID : sisa_715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あかねちゃん
추천 : 1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3 21:00:02
최악까지는 아니고 차악 다음 차차악 정도쯤? 

최선이야 더민주가 압도적 과반을 차지 하는 것이지만 솔직히 대안 없고 문재인 의원님을 '한 번' 믿어 보자는 발로에서 바라는 상황이지만 이건 뭐 거의 망상에 가까운지라 현실성 없는데...

가만... 글 적으면서 또 생각을 해보니 이게 또 아니네요. 

처음 글 파면서 생각한게 일단 안철수가 모질디 모진 정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한데다 캐스팅 보드까지 쥐었으니 이런 쉣이었는데 그나마 호남쪽 지지덕에 색누리당 연대는 물 건너 갔으니 이건 다행이구나 라고 생각 했죠.

근데 색누리당 콘크리트 지지층이 여전한 판국이고 더민주의 최대 약점인 여론 프레임 몰이를 담당할 김종인 할배 있는데다 심지어 영남에서까지 지지를 얻은 문재인의원님이 대선주자로 계시고 심지어 색누리당은 과반에서 압도적으로 밀려 난 상황에 호남 지역당으로 주저 앉은 궁물당에 SOS도 못 치는 상황.

게다가 다음 대선까지 불과 1년 하고 반년 남짓에 여권 대선 주자 무성이는 총선 참패로 완전 침몰.

안철수는 이겼어도 호남에서만 몰빵 받는 덕에 더민주에 씐나게 휘둘리게 생겼으니 더민주 입장에서 궁물당의 의석은 내거 아닌 내거 같은 누구 거? 같은 상황이니 그야말로 현실적으로 가장 최선의 수가 뽑힌 셈이네요. 정말 최악이라도 궁물당이 색누리당이랑 노골적인 불륜은 힘드니 그냥 나 안해 땡깡만 부려도 오 땡큐 베리머치죠.

한 마디로 이겼네요. 

어찌되었든 색누리당이 다음 총선 이후 문재인 의원님이 당선 된 다음 파토 놓을 만한 최악의 상황은 일단 비껴 갔으니 희망은 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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