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총선에서 지면 추모행사, 진상조사 어쩌나 정말...너무너무 걱정이었는데..

정말 다행 

국민들은 생각보다 냉혹하지만...현명하다라는 것! 

정의당이 생각보다 의석수를 적게 가져갔지만, 진보의 가치는 항상 미래에 있다라는 것. 묵묵히 받아들이고 나아가야 한다라는 것. 

민주당은 더 현명해 질 수 있고, 튼튼해 졌다라는 자신감을 가져도 되라고 말할 수 있다라는 것 

국땅은...욕망의 찌끄러기라고 말할 수 있다라는 것 

내 생전에 새누리가 없어지는 것을 볼 수 도 있다라는 것 

정말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만...

이번주 만큼은 기쁨도 잠시...아이들을 위해 잠깐만 묵념합니다. 

#추모행사는 토요일에 많은 곳에서 진행될 겁니다. 

# 이번주 부터 세월호 다큐영화 "업사이드 다운"이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