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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투표결과 지극히 개인적인 글
게시물ID : sisa_721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그슬레이어
추천 : 1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4 11:52:16
오유 하면서 그냥 궁금한점 몇가지 끄적거리고 댓글만달던 눈팅족입니다.
이번선거 호남민심 관련글들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공감안되는 부분도있어 글적어봅니다.
정치적으로 호남이라함은 광주쪽을 이야기합니다.
제가사는 고향 전북 전주는 쏙 빼놓고 항상 광주와 전남 민심만보고 그쪽 지역 발전관련 이야기들만합니다.

그래서 전북 전주에사는 토박이로써 그리고  집안이 정치집안은아니지만
할아버지때부터 그쪽과 연이 깊은관계로 어른들로부터 그리고 주위에서 들어왔던걸 토대로 주관적인 견해름  써볼려고합니다.

길게 글쓰는게 처음이라 두서없이 쓰는점 양해바라고 제글보고 욕하실분들욕하셔도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기때문에..

전주 발전된게 몇년안됩니다 (발전이라고해봐야 뭐 아무것도없지만)

지금은 낙선된 더민당 젊은 의원님들 지역 발전에 큰이바지하셨습니다 또한 현김시장님과 전김시장님이노력하셨죠

그결과 한옥마을발전 성과 거뒀습니다 또한 탄소산업 성과거뒀습니다. 하지만 그거말고없습니다.

제가아는바로는  고김대중대통령, 고노무현대통령때 한옥마을발전과 관련해서 전주 현 더민당시의원 반대심했고 중앙당에서도 반대 엄청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정권전후로  지역의원님들과  현시장님과 전김시장님이 엄청노력하셔서 슬로우시티지정받았고 그나마 관광명소로 인정받아
관광업으로 먹고사는사람들 늘어났습니다.

그후 이명박때 탄소산업  더민당지지자들이욕하는 정동영의원(대선이전 지역발전에 많이 힘썼습니다)이 따왔습니다.(정확히맞는지모르겠습니다.)

서부신신시가지개발조성사업은 건설교통부지원으로 우리나라에서 도시개발법에 의한 최초의 시도라며 떠들었지만
전주시민수는 줄어드는상황에서 인구분산과 땅값올리는 요인으로 전시행정이라는비난과 욕엄청먹었습니다.

한마디로 실패한사업이었습니다.
최근들어 혁신도시와 농어촌공사이전사업 이것역시 서부신시가지사업과 마찬가지입니다.
정부차원에서했지만 지역발전에 큰도움안됬습니다.
유입되는 인구수도 미미했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면 더민당중앙에서 밀어준 사업도 없을뿐더러 제대로 된 사업없었습니다.
그결과 지역발전에 힘썼던 더민당 지역의원님들에게 까지 낙선이란 패배를 안겨주었습니다.
발전이라고는 한옥마을 하고 탄소산업단지에 효성유치한정도?
이러니 전주만놓고봤을때 더민당을 뽑을이유가없던 겁니다.

차라리 지역패권세력이여도  대선때문에 욕무지먹었지만 지역발전을위해 힘쓴 정동영의원, 지역토박이 지역민심잘아는
새누리당 정운천의원 새로운 인물인 김광수의원이 당선되도 할말없죠

덜나쁜  좀더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인을뽑기위해 투표한다는말이있습니다.
덜나쁜놈뽑아야 그나마 나라발전하고 지역발전하죠

하지만 제생각은 지역이 발전해야나라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이 죽어가는데 나라가 발전하면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즉 전체적인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더민당지지자합니다

그리고 비록 더민당은 싫었지만 지역발전을위해 열심히 발벗고 노력한걸알고 그공을 알기에  낙선된 더민당지역후보님들 지지했었습니다
하지만 호남 아니 전주민심은 그게 아니였던거같습니다.
전주민심은 아무리 노력해도 당에서 밀어주지않아 한게 없어보이는 젊고 패기있는 더민당 지역후보보다는

패권주의자이긴해도 경험있고 지역현안에 더잘아는 노련한 정치인이 필요했던겁니다

더민당은 호남에서 패배를 쓴약으로 받아들이고 이번기회에 균형적인 지역발전에 힘써주고 안으로 당을 잘정비한다면

다음대선에서 호남은 더민당으로 다시 돌아설겁니다.

지역안예산배분관련 호남쪽 자료 들이대면서 세뇌니 머니하면서 쓴글들 보면서 한편으로 열받고 화가나서 쓴글입니다
 
현 전주 아니 전북은 어느지역보다 낙후되어있고
젊은층은 일자리찾아 타지로 나가고있는실정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지극히주관적인 글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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