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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북한 이슈 총선에 영향 못미쳐”
게시물ID : sisa_722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on2s
추천 : 2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4 17:44:00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외국 언론들도 새누리당의 참패 사실을 부각시키며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협박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올해 총선의 주요 이슈가 되지 못했다”며 “경제 약화가 유권자 표심을 좌우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선거 때 보통 북한과의 갈등이 보수 정당을 도왔지만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 앞서 내분에 빠져든 여당을 차가운 눈으로 지켜봤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언론도 새누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함으로써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개혁 드라이브가 난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604140096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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