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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땜에 넋두리 합니다.
게시물ID : car_80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또로또로또
추천 : 7
조회수 : 126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4/14 21:39:28
30대 중반에 국산 소형차 타거든요.
저는 불편한거 없고 유지비 적게 들어서 좋아요. 소형에 디젤이라 연비 무지 좋거덩요.
근데 무시도 아주 개무시하는 인간들땜에 차로 스트레스 받네요.
특히 택시들.. 신호 기다리면서 서있는데 바짝 붙어서 계속 빵빵 거립니다.
더는 못 참겠다 싶어서 창문 열고 욕을 막하면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택시는 10미터는 떨어져서 오네요.
오늘은 퇴근길에 좁은 길에 주차 돼 있던  택시가 굳이 튀어 나와 길을 막네요. 저 지나가고 나오면 되는데요.
손님 태우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저는 빵빵이를 잘 안 쓰고 기다리거든요.
이 아저씨가 계속 서있네요. 뒤에 차가 밀리기 시작해서 빠앙 했죠. 차에서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고민 했네요. 내려서 싸워야 하나 차 안에서 맞고 경찰에 신고를 할까
제 얼굴 보더니 중얼중얼 하고 차 좀 지나가게 옆으로 붙으라는 겁니다. 짜증나서 소리를 질렀네요. 두대가 지나갈 수 없는데 그러니 제 차가  작다고 니가 비켜라 그거더라구요. 옆으로 바짝 붙였더니 지도 안돼겠는지 아파트 단지로 틀더라구요. 그러면서 신발놈 어쩌구 하면서 가더라구요.
하..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니.. 서울 10년 살면서 이런일 없었는데 지방에 내려온 후로 뒷 범퍼 박고 도망가고 무시당하고.. 시골이 진짜 싫어 지네요... 하   지랄 맞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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