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탈바꿈후 기존 민주당 꼰대들이 국민의당으로 넘어가니

전라도의 보수층유권자들이 국민의당을 뽑아줬다라고 말이죠.

 

이제껏 경상도에서 새누리당이 당선된 이유가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기존 경상도 사람들은 민주당이 단지 전라도라는 이유로 싫어하고 투표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노통때도 마찬가지였고 열린우리당때도 그랬죠. 

 

상황이 이렇게되면 이제 경상도에서도 민주당 지지를 못할 이유가 많이 없죠.

그렇잖습니까?

지금 전국 당선인 지도를 보면 어딜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정당입니까? 전국구지.

 

전라도 보수는 국민의당.

경상도 보수는 새누리당.

전라도,경상도 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렇게 방향을 잡고서

지역구는 한 50석정도로 줄이고 비례대표를 250석정도로 하는방향으로 첨부터 통크게 정책잡아 협상에 들어가고말이죠.

지역구도에 자리잡은 정당은 국민의당,새누리당 몫으로 줘버리고요.

 

노통 탄핵때를 생각해보면 전라도보수(국민의당)가 경상도보수(새누리당)와 손잡을 가능성,충분합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법이니까요.

적(더불어민주당)의 적(새누리당)은 친구이기도 하고요.

 

지금 탄력받았을때 이 구도로 밀어붙이는게 나을듯 합니다.

김종인씨와 소위 실세가 된 구 비주류들이 달님을 또다시 흔드는 뻘짓만 안하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