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호남사람들의 일관된 성향은 반새누리당이었을 뿐입니다.

 

  호남인들은 온통 경상도 세상이 싫은 겁니다.  경상도 사람이 대통령, 장관하고 경상도만 발전하는 경상민국이 싫었을 뿐이죠.

 

  그래서 김대중의 평민당 시절에는 평민당에 무조건적으로 투표했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호남은 무슨 이라크냐"

 

  "특정당 후보에게 95% 표가 나온다"라는 비아냥을 들어가며 노무현 찍었구요.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때도 90% 찍었습니다.

 

   문재인 개인에 대한 선호도가 아니라 그 사람이 반새누리당 후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이 야권 단일후보가 되서 안철수의 지지연설을 받는 상황이라면 다시 90% 득표할 수 있구요.

 

     문재인이 영남친노세력과 소수의 당을 만들어서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면 호남에서 10%미만의 표를 얻을 껍니다.

 

     문재인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