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악갑의 결과는 결정적으로 선거운동의 차이인듯 싶네요.
전 선거운동 전에는 당연히 유기홍이 될 줄 알았던 관악갑 주민입니다.
근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 시작되고...뭐지?? 뭐지?? 했네요.
이유는 선거운동 기간에 유기홍 후보자를 단 한번도 보지 못했고 또 제대로된 유기홍 후보의 선거운동을 보지도 못했어요.
반면에 당선된 궁물당 김성식은 선거운동 기간중에 여기저기서 아주 열심히 홍보하던군요.
그래서 설마~설마 했는데 근소한차로 김성식 당선...
현의원은 선거운동 무슨 패널티라도 있는줄 알았네요.
진짜 이번총선은 더민주 관악구 홍보가 너무 허술했음!!
뭔가 시끄럽게 하는게 홍보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아예 보이질 않았으니....
에휴~~ 총선 몇일전에 겨우 지하철역에서 알바분들 홍보하는거 봤으니 말 다 했죠...
유기홍은 신림역쪽만 너무 신경썻음....방심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