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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마스 스토리를 생각해봤씁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84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가오데스
추천 : 6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5 16:19:40
일단 여주의 포지션은 트레이너입니다.
 
여주 성격은 정의로우며 상대방에 계급에 쫄지않는 당당한 스타일. 하지만 지금까지 연애한번 해본적 없는 쑥맥.
 
부모님은 치킨집을 하시는 전형적인 서민가정.
 
대형프로덕션에 트레이너로 입사한 여주인공은 입사첫날에 복도를 가다가 누군가와 부딛히고,
 
키 185에 슈트빨 죽이는 남자...가 커피를 여주한테 쏟고 맙니다.
 
하지만 남주는 적반하장으로 여주에게 앞을 제대로 보라고 따지고 여주는 뺨을 갈기는데...
 
"엄마한테 맞은적도 없는데! (두근)"
 
색다른 매력의 여주인공에게 남주가 뿅가버리고.
 
알고보니 그 사람은 신생프로젝트 '아이돌마스터'의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자연스럽게 트레이너와 접촉이 많고...둘이서 티격태격하면서 아이돌들을 키우기 위해서 힘을 합치고...성과를 내는것에 성공해 프로젝트는 성황리에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아이돌들은 아이돌들 나름대로 사랑의 메신져를 해주기 위해서 둘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것이다!
 
아이돌들의 노력이 빛을 바랬는지 프로듀서와 트레이더는 서로의 못보던 모습이 점점 보이면서 서로의 관계는 깊어져 가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프로듀서의 데이트신청.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문자로 잘 들어갔어요? 라고 보낼라는 찰나에
 
회사의 실세인 상무로부터 '내일부터 안나와도 됩니다.'라는 문자가 오고 마는데...
 
 
...!! 알고보니 상무는 프로듀서의 엄마였던 것이다!
 
어디서 기어들어온 도둑고양이가 자기 금수저 아들을 낚아채가는것을 못마땅히 여긴 그녀!
 
그녀는 청담동의 한 카페로 여주를 부르고...
 
"퇴직금보다 더 챙겨넣었어요. 이정도면 한동안 문제 없을거에요."
 
"이러지 마세요 어머니"
 
"누가 네 어머니야!(울컥)"
 
트레이너에게 물을 부어버리는 상무!
 
"우리 아들에게 더이상 접근하면 좋은 꼴 못볼겁니다. 부모님이 치킨집 하시던데...옆에 치킨집 하나 더 들어가면 딱 좋겠죠?"
 
"큭!"
 
차가운 경고를 남기고 사라져버리는 상무...
 
할수없이 프로듀서에게 차갑게 대하는 트레이너...연락도 다 무시해버린다.
 
프로듀서는 트레이너가 자기한테 왜 이러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애간장이 졸아들어간다...그 와중에 은근슬쩍 어필하는 리더아이돌...
 
그 리더아이돌은 대기업의 손녀! 상무가 점찍어놓은 상대! 상무가 직접 프로젝트에 참가시킨 금수저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차도남 프로듀서는 유혹에 굴하지 않고...치킨집으로 쳐들어간다.
 
치킨을 튀기던 트레이너와 마주친 프로듀서.
 
"도대체 왜! 왜 그러는거야!"
 
"가"
 
"싫어! 너한테 대답 듣기전까진 한발자국도 못움직여!"
 
"가란말이야!"
 
"내가 뭘 잘못했는지 말이라도 해보란 말이야!"
 
"가라고!!!"
 
트레이너는 프로듀서한테 치킨을 던지고 뛰쳐나간다.
 
트레이너를 쫒는 프로듀서...하지만 그때 골목길에서 트럭이 튀어나와 여주를 쳐버리고...
 
트레이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눈을 뜬 트레이너는 프로듀서를 기억하지 못한다!
 
꾸준하게 병문안을 가는 프로듀서...하지만 호시탐탐 프로듀서를 노리는 리더아이돌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어느날 프로듀서를 불러들인 상무...
 
"너도 슬슬 나이가 있으니 결혼을 생각해야지."
 
"어머니, 전 아직."
 
"프로젝트가 안정된 지금이 기회야. 좋은 신붓감을 찾아놨다."
 
"어머니. 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트레이너말이냐?"
 
"...!! 어머니가 그걸 어떻게!"
 
"그런 천박한 계집애는 잊어버려...네 약혼자 될 사람이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오는 리더아이돌...
 
그제야 남주는 상황을 파악...
 
"아이돌이 결혼을 하면 프로젝트가 엎어져버리니 일단 비밀리에 약혼만 해두거라. 만약 거스르면...나머지 아이돌들도 별로 좋은 꼴은 못볼거야."
 
"큭!"
 
상무의 협박에 남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고 만다...
 
 
 
그 와중에 병원...
 
TV에서 흘러나오는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트레이너는 그 노래와 안무를 보면서 어딘가 익숙한 느낌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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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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