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가 온다고해서 부랴부랴 나왔습니다.
로드탈까 mtb 탈까하다가 간만에 싱글이나 타보자 하고 mtb를 가져나왔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대략 요런코스?
초행길이라 일단 가민에 코스넣어서 출발!
이포보 가는길에 찰칵
이포보에 도착해서 파사성으로!~~
원래 남문쪽(빨래판)으로 올라가려했는데 동문쪽으로 올라가면 흙길이라 좋다는 블로거의 말에 동문으로 가봅니다..
처음부터 경사가 ㅎㄷㄷ해서 끌바.. 걸어서 올라가기도 힘드네요 ㅠ
계속가봅니다..
올라가다가 힘들어서 자전거가 누워 쉬는중입니다.. 사진에는 저래보여도 경사가 ㄷㄷ...
아.. 이곳은 자전거로 오는길이 아닌것같습니다 .. 돌산이에요 멜바시작 죽을거같아요 ㅠ
타고 내려가는건 어찌하겠는데 올라가는건 죽을맛입니다. 블로거 잊지않겠다...
어찌저찌해서 중간지점
정상도착! 싱글코스 타고 내려가려했는데 초행길이라 싱글 입구를 모르겟네요ㅠ
길찾으려고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힘다빠져서 이대로 가다간 비오기전까지 못돌아갈거같아서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ㅎㅎ
다음기회를 기약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