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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더레 추천] 작년엔 테임즈, 올해는 히메네스
게시물ID : baseball_107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BReport.com
추천 : 0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7 0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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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링크: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913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각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10인입니다. 야구팬 여러분도 오늘 경기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말]



*2015~2016시즌 기록 기준


게재매체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201542



LG(류제국) vs 한화(송은범)


오늘도 히메네스(상세기록보기)가 LG의 '추천 비더레'다. 공격-수비-주루에 인성과 노래실력까지 갖춘 히메네스는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선수. 지난 경기에서는 2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홈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개막 후 전 경기 안타행진을 벌이고 있는 그의 방망이를 지켜보자.


김태균(상세기록보기)의 타격감이 조용히, 하지만 분명하게 올라오고 있다. 김태균의 최근 5경기 타율은 무려 0.500.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야잘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의 승리 확률과는 별개로, 김태균의 안타 확률은 상당히 높아 보인다.



롯데(이성민) vs NC(이민호)


상대 투수가 이태양에서 이민호로 바뀌었지만, 손아섭(상세기록보기)은 아쉬울 것이 없다. 손아섭의 지난 시즌 이민호 상대 전적은 5타수 4안타. 우천 취소도 '나믿손믿'을 막을 수는 없다.


최근 NC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는 바로 나성범(상세기록보기). 초반 부진하는 듯했지만 12경기 중 10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지난 기사에서 삼진이 많다고 이야기하는 걸 들은 것인지, 지난 경기에서는 삼진 없이 2안타에 1볼넷을 얻어냈다. 안타도 잘 치고, 삼진도 줄었고, 얼굴은 여전히 잘생긴 나성범의 활약을 기대한다.

 


SK(세든) vs kt(피노)


요즘 정의윤(상세기록보기)의 방망이가 예사롭지 않다. 4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정의윤이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SK의 타선 역시 살아나고 있다. 상대가 정대현에서 피노로 바뀌었지만, 그 것이 정의윤의 안타 확률에 큰 지장을 줄 것 같지는 않는다.


오늘도 kt의 '추천 비더레'는 캡틴 박경수(상세기록보기)다. 최근 2경기의 놀라운 활약상, 그리고 최근 2시즌간 보여준 좌투수 상대 성적이 그를 또 다시 추천하는 이유다. '수원 거포'가 수원 구장에서 보여줄 안타 쇼를 기대하자.

 


삼성(장원삼) vs 두산(보우덴)


상대 선발이 좌투수에서 우투수로 바뀌었다. 그렇다면 역시 삼성의 '추천 비더레'는 배영섭(상세기록보기). 아직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배영섭은 우투수를 상대로 0.444를 기록하며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의 새로운 리드오프인 그를 믿는다.


오늘도 두산은 오재일(상세기록보기)이다. 최근 그의 타격감은 엄청나다. 그는 이번 주 들어 14타수 9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믿을 수 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골든글러브 포수 양의지, '증슈빈' 정수빈의 활약도 대단하지만, 역시 최근의 두산은 오재일이다. 오늘도 그에게 한 표를 던진다.

 


넥센(신재영) vs KIA(윤석민)


최근 넥센의 '추천 비더레'를 꼽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뛰어난 타자들이 대부분 빠져나갔으며, 서건창과 채태인 등 주요 타자들의 타격감도 다소 들쭉날쭉한 상태. 어느 한 선수를 콕 집어 추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굳이 한 명을 꼽으라면, 고종욱(상세기록보기)을 꼽겠다. 그는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절정에 올라있다. 그를 '추천 비더레'로 꼽을 때마다 번번이 안타에 실패하며 아픔을 안겼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요즘 KIA에서는 김주형(상세기록보기)이 최고다. '만년 유망주'라는 수식어를 떨쳐버리고 '나는 대기만성형이다'라고 외치는 듯한 엄청난 활약상. 싸이클링 히트의 김주찬을 뒤로 하고 김주형을 '추천 비더레'로 꼽을 정도로 그의 활약상은 대단하다. 리그 타율 4위에 올라있는 그의 방망이를 믿는다.


[기록출처: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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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계민호 기자 / 편집 및 자료 제공 : 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 

프로야구 통계미디어 KBReport.com (케이비리포트)

출처 http://www.kbreport.com/statBuzz/detail?seq=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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