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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시 청와대는 구조를 오히려 방해했네요
게시물ID : sisa_725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2
추천 : 8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17 14:00:10
세월호와 국정원의 관계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았습니다.  
충격은 국정원 보다 청와대가 2시간에 이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선내에 있는 승객을 구하라'하지않고
오로지 '영상을 보내라' '나온 아이들 숫자를 세라" '보고하라','보고하라'만 요구하다가 배가 거의 넘어가자 그때서야 단한명도 남기지 말고 모두 구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11시가 다돼서인데 mbc는 바로 '전원구조' 오보를 내서 골든타임을 무력화 시킵니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로부터 4차례나 상황보고를 받아 선내에 몇백명의 승객이 있는 걸 뻔히 아는 mbc가 갑자기 청와대가 전원구조하라는 명령을 내린 직후..
이어서 모든 방송이 골든타임에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날려서 골든타임을 무력화시켰습니다. 구조하러 오던 모든 지원 단위가 돌아가게 만들었죠ㅠㅠ 
따라서 행정당국의 발표도 있기 전에 MBC가 어떠한 근거와 경위로 ‘학생 전원 구조’라는 오보를 낸 것인지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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