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권력의 주체는 당연히 국민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정부는 당연히 민주주의겠죠.
정부가 민주주의면 정당도 당연히 민주주의여야겠죠
지도자로부터 권력이 나오면 그건 독재정당이고
특출난 엘리트 귀족(당내 의원)들로부터 권력이 나오면 그건 귀족정당이고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나오면 그건 민주정당이죠
당원들이 원하는 걸 어떻게 아느냐? 당원들로부터 권력이 나오게 확인할 방법은 뭐냐
그게 투표죠.
김종인을 투표로 뽑았냐 의원들이 합의해서 추대했냐
거기서 민주냐 독재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절차의 문제는 그 누구도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