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식스맨 이후 정주행 후 나름대로 똥분석.
게시물ID : muhan_72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군
추천 : 11
조회수 : 158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4/18 04:47:36
말이 참 많죠....

매주 본방이 안되면 vod라도 꼭 챙겨보긴 하는데

확실히 예전만큼의 재미는 덜합니다.

제 기준으로 재미가 반감된건 굳이 광희때문만이 아니고

아이템 선정도 확실히 예전보단 덜 신선한 느낌이에요

과거 방송쪽에 수박 겉핥기로 발을 담근 사람의로써 대략적으로 유추해봐요

1. 분량을 뽑아내기 위한 캐릭터 조합의 불가능성.

유재석이야 사실 뭐 사기급 카드이고...
거기에 장단 잘 맞추는게 하하라면

유독 하와수 가 포텐이 떨어집니다...
왜? 소스 제공자가 없어요...
7인일때 통상 패턴을 보면

노홍철이 박명수를 깜
정정이 동조하며 같이 깜
박명수가 발끈하며 정준하를 다시 깜
노정이 동조하며 깜
정준하 삐짐 or 박명수가 태세전환하며 노에게 지원요청

사실 이거만으로도 오프닝 분량 5분씩 뽑아내곤 했죠

방송업계에 수박 겉핥기식으로 잠깐 발을 담궜던 입장으로써
저런 구성을 낼수있었던 레전더리 멤버는 진짜 손에 꼽을듯 합니다.

사실 유돈노 번지트리오 박길하유 등등 조합도 많았지만

정정박노 조합은 까기 토크의 절대강자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대결구도에서의 유돈노 박정하+길등등
레전더리 조합이 가능했던건 각 멤버들의 특성이
엄청 복잡한 메커니즘처럼 파열없이 잘 맞물려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게스트를 쓸 필요가 없었던것도

이미 완벽한데 괜히 새로운 톱니를 써서 완벽을 깰 필요가 없었던거죠

잠깐 다른곳으로 새서 무도가 적극적으로 게스트를 투입한 시기가 있는데요

바로 조정특집이죠.

인원때문에 어쩔수없이 투입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큰 시너지를 냇죠....
그 이후부터 무도가 게스트 활용을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제 관점에서 지금 상황은 카드조합이 예전만치 안된다는거죠

유재석 하하는 그런대로 제 몫을 하고있지만

하와수는 지금 뒤에서 밀어줄 사람이 없어요....

길과 노가 빠지면서 안그래도 때려줄 불씨가 없는 상태에서 도니까지 빠지니 사실상 불발탄수준이라고 봐요
불만 붙여주면 언제든지 120% 해줄 카드들이지만
그 불씨가 없어요....

그리고 바로 지금 단두대에 있는 광희.

글세요 초반에는 노력하는 모습도 있고 가끔씩 터져주는 맛도 있었는데....

제 기준에서 형사특집 이후 한번 크게 터지곤
곤두박질 치는듯한.....
마치 느낌이 한화 터트려놓고 으스되는듯한....
뭐 그래요.....



사실 위에 쓴건 서론의 개념이랄까...???

가장 크게 느낀건 이겁니다.

그동안 김태호의 부재...????

조심스럽게 예측하건데 어느순간부터 기획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단 연출진들에게 비중을 더 크게 주는듯한....
일선에서 약간 물러나고 점점 후임들에게 더 힘을 실어주는듯한..??? 그런느낌이에요

그 시기는 식스맨보다 더 전으로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그리고 최근....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건지 다시 앞장서서 기획주도를 하는듯한 느낌이에요

헬기편만 봐도 누가봐도 김태호스러운 연출.
김태호정도 되야 할수있는 통수...

그런느낌이였습니다.....

제 예상에는 예전의 1박2일 이명한pd처럼 나영석에게 넘기고 cp로 한발뒤에서 컨트롤타워 역활로 올라가는 그 과정중에 여러가지 사건으로 지금은 때가 아니다 싶어 다시 기획부터 손대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싸지른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