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탁하면 뭐든 다 들어준다. (집안일은 스스로는 거의 안하지만 해달라고 하면 들어준다.) 2. 식성이 비슷하다. (난 김치를 못 먹고 된장을 많이 안좋아하고 고기를 좋아하는데 남편은 김치를 안 좋아하고 된장을 못 먹고 고기를 좋아한다.) 3. 아무거나 해주면 해주는대로 잘 먹는다. (식성이 비슷해서인지 다 좋아라해준다. 대신 같은거 연달아는 안 먹는다ㅠ) 4. 커피를 좋아한다. (난 요즘 임신땜에 많이 못 먹는지만...) 5. 잘해주려 노력한다. 6. 못된 말이나 상처주려는 말을 하지 않는다. 7. 나만봐준다. 8. 어른들께 잘 하려한다.
살다보면 장점이 더 생기겠죠. 애기가 태어나는 순간 나몰라라 하는 나쁜 아빠가 되지 않기만을 바라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