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날 좋은(좋아야할) 4월 30일

1년간의 준비를 하고 드디어 식을 올리는 날입니다
(대출때문에 혼인신고를 3개월전에 이미 한건 노비밀)

어제 게시판 신설됨과 동시에 이런저런 질문 글을 올리고 싶어서

꼼지락대던 손가락을 부여잡다가 결국 올리게되었네요

적국 민간인 여러분께 

곧 민간인이 될 저에게 달고 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미 친구들에게는 도망치라는 소릴 많이들었네요^^; 쏠로놈들에겐 5년뒤도 늦지 않으니 즐기라는말을 해주기도 했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