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야~라고 부르면 갸웃갸웃!ㅎㅎ

강아지 지식에서 봤던건데 말을 좀 더 잘알아듣기 위해서라고 하는거더라구요..왤케 귀엽니 ㅠㅠ

이제 10살..?추정^^;우리집에 온지 5년된 시츄 할머니예요.

가족이랑 다같이 크리스마스 셀프선물로 다같이 새가족 맞이하러 가서 모셔온 우리 송이랍니다^^ㅎㅎ

어렵게 구조되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파양을 여러번 겪었던터라.. 저희도 입양하기가 쉽지않았어요..

언제나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귀여운 우리 송이~~~^^나이가 들어도 정말 귀여워요

이가 다빠졌지만 그래도 동생들에겐 한 카리스마 하는 우리 송이.

앞으로 딱 10년만 더 살다가 무지개 다리에서 먼저 간 오빠랑 언니들 만나면 좋겠네요.. 오래오래 살길^^

원래 고슴도치는 제자식 함함한다지만..그래도 이거는 좀 구라샷으로 잘나와서 자랑하려고 오유에 올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