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이 힘들고 날숨은 괜찬다고 하는데.. 처음에 시골이라 시골병원에 갓더니 폐렴은 아닌거 같으니 좀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서는 그나마 큰 병원인 안동병원에 입원을 하고 ct를 찍어봣는데 폐에 원인을 모르는 염증이 있다고 합니다.

안동병원에서도 의사가 확진을 못하여 결국 서울아산병원까지 진료예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안동병원에서는 항생제 처방만 계속 받았구요. 그나마 항생제를 맞으면 숨쉬기가 편하다고 하십니다.

아산병원에 1차로 의사와 상담한 결과 진드기때문에 발생한 염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는 ct검사를 예약해놧습니다.

이번에는 항생제 처방은 안내려지고 염증약만 처방받았습니다.

전보다 숨쉬기는 편해 지셧다고 하는데 아직 완치가 아니라 내일 ct검사를 하러 가는데요.

의사가 ct결과를 보고 조직검사도 생각하라고 하셔서 입원예약까지 해놧는데요.. 

좀 답답하네요.. 건강하신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걱정도 되고요.

간질성폐질환은 아니라고 하고,, 폐렴도 아니라고 하고.. 아산병원에서는 결과를 알수 있을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