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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불꽃 태우는군요 장하나 의원 화이팅....
게시물ID : sisa_728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쩜..
추천 : 15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19 21:25:31

총선 직후 해촉 됐겠지만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준비위원장이었기에, 모두의 궁금증을 책임지고 풀겠습니다. 사실이라면 중범죄이고, 전국 3500여 사전투표함을 다시 살펴봐야 할 중노동?이 기다리는군요.

[경남도민일보] "나는 새누리 안 찍었는데, 새누리 몰표가 나오다니"
- 진주시 수곡면 사전투표함 의문 투성이…비례대표 새누리 100% 몰표에 투표자들 '황당'

지난 13일 총선 개표 현장에서 진주 갑 선거구 수곡면 관내사전투표함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투표함을 열자 지역구 투표는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 113표,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 42표, 무소속 이혁 후보 12표, 무효 3표로 나왔다. 이 지역구 투표지를 모두 합하면 170표다. 그런데 비례대표 투표지는 모두 177장이었고, 단 한 표도 어김없이 모두 새누리당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선 지역구 투표지 중 7장이 누락된 것도 의아했고, 지역구 투표와 달리 비례대표 투표지가 100% 새누리당에 기표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에 대해 개표 당시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교차 투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과연 진주시 수곡면 사전투표자들은 모두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찍었을까?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 경남도민일보는 수곡면에서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를 찾아나섰다. 그 결과 최소 3명의 유권자가 개표 결과와 다른 투표를 했다고 증언했다.

수곡면에서 농민회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식(49) 씨는 "8일 오후 1~3시경 사전투표를 했다. 참관인들, 사무원들 다 저와 아는 사람들이라 확인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농민회원이니까 더민주당을 찍었다"고 했다.

수곡면 원외리에 있는 이윤호(53) 씨는 전화통화에서 "8일 오후 5시 30분 조금 넘어서 했고, 안철수당(국민의당)을 찍었다. 투표하러 갈 때 하우스에서 친구들에게 투표하러 간다고 하면서 갔다"고 전했다.

수곡면 효자리에 사는 더불어민주당원 정칠근(58) 씨도 "8일 아침 7~8시에 사전투표를 했으며, 친구와 같이 있다가 그 친구는 울산 사람이라서 투표 안 하고 나는 차로 5분 밖에 안 걸려서 투표하고 왔고, 당연히 우리 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찍었다. 그럼 내 표는 어디 갔는고?"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정영웅(52) 씨는 "수곡면은 과거 농민회 활동이 활발할 때 민주노동당만 13% 나오던 곳이다. 또 젊은 사람이 제법 들어왔기 때문에 야당에 투표한 사람이 상당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onethehuman?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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