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멍멍이가 순둥순둥하고 정말 사람 좋아해요
새끼때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다 커서, 백구 거든요.
두발로 막 일어나서 꼬리 흔들면서 달려드는데
으어어엉
덩치도 이제 크고 힘도 좋아져서
좋아서 그렇다는건 알지만 그 사랑을 받아주기가 너무 힘드네요 ㅋㅋ
게다가 발톱부분이 아파요 ㅠㅠ
좋다고 달려드는건 아는데 혹시 좀 진정(?)시키거나 안아프게 달려들게할 방법이 있을까요?
근데 혼내키는 방법은 안쓸거예요^^;;; 사람좋다고 꼬리흔들며 달려드는데
버릇고치겠다고 혼내키는건 마음이 아파요.
좋게좋게 혼내키지 않고 그런 방법 있다면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ㅠㅠ